민희진 카톡, 증거 채택···쏘스뮤직 손배소 ‘속도전’ 예고 작성일 08-2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FftBYc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9bd0c8f11600c6dcfe235dcb5adf9cae57abac2bd25f210d996e4ad1b263c2" dmcf-pid="puFftBYc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해 7월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첫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용산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khan/20250822153139623kspj.jpg" data-org-width="1200" dmcf-mid="3eqRz8FO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khan/20250822153139623ks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해 7월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첫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용산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3c66b359bd8206df38726b9a26f13436200372edb617ffa96ce9407dd3431d" dmcf-pid="U734FbGkUZ" dmcf-ptype="general"><br><br>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간 손해배상 소송에서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자료를 증거로 채택되면서 소송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서울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22일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규모 손해배상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br><br>이날 재판부는 주된 쟁점이었던 카카오톡 자료의 증거 채택과 관련해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할 때 이 사건 카카오톡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준하는 경우라고 보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 수집 과정에서 중대한 불법성이 없다고 법원이 판단한 것이다.<br><br>그간 민 전 대표 측은 하이브(쏘스뮤직)가 제기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개인 간 사적 대화 내용이고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해 불법적으로 수집된 증거라며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해왔다.<br><br>이에 따라 법원에서는 민 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이 나눈 대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두고 타 아티스트 비방 의혹 등이 직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br><br>카카오톡 증거 채택 여부를 두고 수개월간 공방이 이어지며 재판이 지연됐지만 핵심 증거로 인정되면서 소송 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br><br>다음 변론 기일은 오는 11월 7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둘러싼 양측의 본격적인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br><br>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자사와 관련해 내놓은 주장들이 사실이 아니라며 5억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기 강 감독, '케데헌'에 담은 진짜 한국.."K콘텐츠 미래? 자신감"[종합] 08-22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국내 첫 싱어롱 상영회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