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대통령배펜싱 女사브르 4년 만에 ‘패권’ 작성일 08-22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단체전 결승서 대전시청에 45-42 승…개인전 우승자 김정미는 ‘2관왕’<br>이현수 감독 “시즌 첫 단체전 1위 큰 의미…전국체전 호성적 위해 준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22/0000081872_001_20250822152617533.jpg" alt="" /><em class="img_desc">제65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서 우승한 이현수 감독(왼쪽)을 비롯한 선수단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청 제공</em></span> <br> ‘사브르 명가’ 안산시청이 제65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3차 선발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br> <br> 이현수 감독·최명진 코치가 지도하는 안산시청은 22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김지영, 김정미, 서지연, 이승주가 팀을 이뤄 대전광역시청을 45대42로 꺾고 시즌 종목 단체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4년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61회 대회 이후 4년 만의 왕좌 복귀다. <br> <br> 8강서 인천중구청에 기권승을 거둔 안산시청은 준결승전서 한국체대를 45대37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 4강서 익산시청에 기권승을 거두고 올라온 대전광역시청과 만났다. <br> <br> 안산시청은 1라운드 1,2번 주자인 ‘국가대표 듀오’ 서지연과 김정미가 나란히 상대 윤소연, 이슬에게 5대2, 5대3 승리를 거두며 10대5로 앞서가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김지영이 최세빈에게 6대5로 뒤졌으나 15대11로 앞선 가운데 1라운드를 마쳤다. <br> <br> 이후 안산시청은 2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출전 선수 6명이 고르게 5득점 씩을 올리며 리드를 지켰지만 한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다. 3라운드 첫 경기서 대전광역시청 이슬에게 10점을 빼앗겼으나, 단 한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우위를 지켜내 승리했다. <br> <br> 전날 개인전서 우승한 김정미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현수 안산시청 감독은 “올 시즌 단체전 우승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선수들이 좋은 팀웍으로 첫 정상에 올라 의미가 있다. 특히, 전날 개인전 1·3위에 이어 단체전서도 좋은 성적을 낸 것에 만족한다. 다가올 전국체전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는 ‘국가대표 트리오’ 오상욱, 박상원, 임재윤이 활약한 대전광역시청이 국군체육부대를 45대3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AI 교육은 받았는데, 왜 팀은 그대로일까? 08-22 다음 임영웅, 스타왕중왕 163주 연속 1위 지켰다..굳건한 '왕좌'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