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명의 도용’ 380억 빼돌린 中범죄조직 총책 잡혔다 작성일 08-2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fCJcP3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59dcd2a45dfd0f1d1c6c8820fd3aedd6966ba8d74acc0ee768556658c7d298" dmcf-pid="xp4hikQ0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en/20250822150257702bbzr.jpg" data-org-width="556" dmcf-mid="Pq1LBP0C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en/20250822150257702bb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yjh4Z7TNy9"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8fecd1865ba945448c9a59f650bbb5671d5c86af35c7e4bd0e5eeb730cee78fe" dmcf-pid="WAl85zyjlK" dmcf-ptype="general">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등 국내 재력가들의 명의를 도용한 대규모 범죄 조직 총책이 드디어 붙잡혔다.</p> <p contents-hash="c0ed8cc56dea3e9eec0bf0e0c3765f8ff72533fa564172bf0e8413555c484354" dmcf-pid="YcS61qWASb"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 해킹을 통해 도합 약 380억 원을 가로챈 범죄 조직 총책급 중국 국적의 A씨(34)를 8월 22일 오전 태국 방쿡에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4f370d19247dab31e71b2c37dc873fbf0f735cc0355fa7b40e800c3dd21b692" dmcf-pid="GkvPtBYcCB" dmcf-ptype="general">A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태국 등 국외에 거점을 두고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의 금융 계좌와 가상 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을 이체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p> <p contents-hash="bad9753c62e73c87d51eef051b73abaa8c779d5a4fcb17691111461da1f64ec3" dmcf-pid="HETQFbGkTq" dmcf-ptype="general">피해자 명단에는 정국 등 유명 연예인은 물론 대기업 회장 등 국내 재력가가 포함됐다.</p> <p contents-hash="92c01fdfc02a2ebcce28972a3066a7b7199fd6d0eda21eee7742dc6c1c9b08e8" dmcf-pid="XDyx3KHEhz" dmcf-ptype="general">정국의 경우 군 복무 기간이었던 지난해 1월 자신의 명의로 3개 증권 계좌가 무단 개설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계좌에는 하이브 주식 총 3만 3,500주(약 83억 원)가 옮겨졌다. 탈취범은 500주(약 1억 2,600만 원)를 제3자에게 매도해 이익을 취하려 했다. 소속사가 피해 인지 직후 지급정지 등을 신청해 실질적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958f11d75c7e221e7f3e629f5d6e23174e3e8aa5ebea292f30517a0f407d7ed" dmcf-pid="ZwWM09XDl7"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3월 22일 뉴스엔에 “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조치 및 원상 회복 조치 등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 법적인 조치와 별개로 아티스트 개인정보 및 기기 관련 정보 보안 강화 대책도 마련해 재발 방지 조치를 시행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dc59b81f70c1e3701366f7b5431fa1fa8f335c546020eb7f33325a4b931117d" dmcf-pid="5rYRp2ZwTu" dmcf-ptype="general">정국은 지난해 3월 500주를 매수한 제3자에게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2월 “주식에 대한 양도계약이 성립한 바 없고, 정국은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것에 불가하다”며 정국에게 주식을 모두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p> <p contents-hash="820fce10be78725c1dbdcae964b6d848ad50a73284e9b3615b325c4c23d69a99" dmcf-pid="1ypjVezTyU"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tWUAfdqyS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턴’ 박지현 노래에 장윤정 감탄 08-22 다음 '보이즈2플래닛' 세미 파이널 진출 향한 더 치열해진 경쟁..나윤서 이상원 전이정 팀 1위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