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차관 "티빙-웨이브 합병 언제?"…티빙 대표 답변 들어보니 작성일 08-22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주의 동의가 남아 있는 상황" <br>올해 하반기 글로벌 진출 본격화 <br>웨이브 대표 "제살 깎아 먹기 안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z2rf1mAn"> <p contents-hash="4780d4ad80fdaf24a9b90383c7fb1b30319b028f555bd68a7c5da91de29829e0" dmcf-pid="YuqVm4tsci" dmcf-ptype="general">"좀 민감할 것 같아서 참았는데, 티빙하고 웨이브 합병은 언제 되나요? 조만간 답이 나오나요?"</p> <div contents-hash="cded3c6031083e00003fe18a82d71b7c53922e479a26fe66afc22564582686e9" dmcf-pid="GmIT8Wc6cJ" dmcf-ptype="general"> <p>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시점에 대해 두 회사 대표에게 직접적으로 물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0cd65002c666b2f087aa6fae87377c491610d841e2ce71d0cd6ae61444f155" dmcf-pid="HsCy6YkP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akn/20250822144258932tfdp.jpg" data-org-width="745" dmcf-mid="2OuSfTj4k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akn/20250822144258932tf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a07a0990bca7034baf6804a72d4e6488cd0164b5029015c51494823bdc6e69" dmcf-pid="XOhWPGEQoe" dmcf-ptype="general"> <p>류 차관과 최주희 티빙 대표, 서장호 콘텐츠 웨이브 대표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국내 OTT FAST 산업의 AI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였다.</p> </div> <p contents-hash="6b0834c3ee5ce645c92102d2578a5c1bc9df7a873b4db7368ba4444a8bf04b75" dmcf-pid="ZIlYQHDxcR" dmcf-ptype="general">이번 간담회는 올해 세번째 열리는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舊 국제OTT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콘텐츠와 미디어 플랫폼 육성 대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022e2517f5467bd205ae6b3b956a0ba72df07fff2c4fab03e7ec43064f43d6fc" dmcf-pid="5CSGxXwMoM"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류 차관은 "민감할 것 같아서 여쭤볼까 하다가 참았는데, 티빙과 웨이브 합병은 언제 되나"라며 "정부 쪽에서도 뭔가 역할을 해야 하지 않냐는 말이 나오는데, 조만간 답이 나오나"라고 질의했다. </p> <p contents-hash="3f91c741f1e2394211c52ce245db93eaf0a2ab1a07d3c405b87c58710d69d858" dmcf-pid="1hvHMZrRjx" dmcf-ptype="general">이에 최 대표는 "주주의 동의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당연히 정부에서도 도움을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티빙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KT가 합병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2ae7e14d8011b6ee56578b61a82094286b4dabeca4914ed621a1c8ac6683215" dmcf-pid="tlTXR5meNQ" dmcf-ptype="general">서 대표는 "사실 각자의 힘을 가지고는 경쟁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제 살 깎아 먹기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합병이 이뤄지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게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b10809d6b98dc9681ba278239999a263f0efb9a084d1c088b77aa573b7f235" dmcf-pid="FSyZe1sdgP" dmcf-ptype="general">간담회 이후 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무조건 올해 안에 (합병) 되리라 기대했었다. 충분히 빨리 되리라 기대했는데 계속 늘어지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취재진이 "연내 어렵다고 보나"라는 묻자 그는 "어렵다고 보진 않는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c438ea0aabcbbb72ef52683b8a4d1d018f4b5d8d6582dba4e7f6b3c9583f1c" dmcf-pid="3vW5dtOJ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주희 티빙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akn/20250822144300190dttq.jpg" data-org-width="745" dmcf-mid="V8Q0oUSg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akn/20250822144300190dt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주희 티빙 대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1fda7750f4baaf5723a03c558e85c1db0ce299dd34262f3a33a1e754952113" dmcf-pid="0TY1JFIiA8" dmcf-ptype="general"> <p>최 대표는 올해 티빙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과 실적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해외 진출하는 부분을 꽤 오랫동안 논의했다. 그게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p> </div> <p contents-hash="93a36e5ffd4bca7847f3677b2c9d0a0c9bc1d0d8f0ba2c48de5890812eb78755" dmcf-pid="pyGti3CnN4" dmcf-ptype="general">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티빙은 미국, 일본, 동남아 시장 등에 일명 '샵인샵'처럼 로컬 OTT 플랫폼 안에 입주하는 형태로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f3f2fdc291f5105a5c446e9ca87a86b610f8f3db720ea37beaaa1b5994076b4" dmcf-pid="UWHFn0hLo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최 대표는 "어떤 시장에서는 전략적으로 샵인샵 모델로 충분한 마케팅이나 로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알리는 방안을 동시에 추구하고, 어떤 시장에서는 바로 직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c1ebcaf06b9ba9b487482ccddaf7bb64075cc9cf913c4b61ea3aa51e46fd50a" dmcf-pid="uYX3LplogV" dmcf-ptype="general">이어지는 행사에서 강유진 티빙 CSO는 'K-OTT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6985dbbab2a6f570b98e074b1855efaeda2093d6804c6b32b38baac1303ff5a9" dmcf-pid="7oNDure7A2" dmcf-ptype="general">강 CSO는 해외 진출 전략과 관련해 "올해 연말을 타깃으로 핵심 지역에 B2B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론칭을 계획 중"이라며 "B2C 애플리케이션 역시 내년 초에는 개발해서 글로벌 여러 지역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47f6ac1469d857d667df50ddb4e33fb03d8ffe08aac2ee514dd563f00d9765" dmcf-pid="zgjw7mdzA9"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히 주요 지역 외에 다른 지역도 론칭을 예정하고 있으니, 혹시 여기 계신 글로벌 OTT나 플랫폼 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으면 꼭 말씀 부탁드린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70712f629e532b660a2d7a1364411065dcc389c6c6cef640be6895f9cb9986d" dmcf-pid="qaArzsJqNK" dmcf-ptype="general">부산=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휴온스글로벌, 휴엠앤씨 주식 5억원 규모 추가 매수 08-22 다음 장애인체육회,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앞장선다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