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앞장선다 작성일 08-2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2/NISI20250822_0001924335_web_20250822134911_2025082214371744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앞장.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br><br>해당 국정과제의 주요 목표는 2030년까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40%까지 확대하고, 체육인 복지 제도 확충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개최 등 국제 스포츠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다. <br><br>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 '나답게 MOVE'를 발표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썼다. <br><br>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과 유·청소년 통합체육교실 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r><br>장애인체육회는 기관 합동 장애인 선수 발굴단 운영을 통해 차세대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차별 없이 누리는 장애인 체육' 정책 방향에도 부응할 계획이다. <br><br>다음달 24~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와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br><br>또 9월27일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차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가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IPC 위원장에 도전한다.<br><br>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총회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r><br>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에 부응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류 차관 "티빙-웨이브 합병 언제?"…티빙 대표 답변 들어보니 08-22 다음 29일부터 수원서 시각 장애인 체육제전…골볼 등 7개 종목 700여명 경쟁 펼쳐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