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수원서 시각 장애인 체육제전…골볼 등 7개 종목 700여명 경쟁 펼쳐 작성일 08-22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9~31일 전국시각장애인체육제전 개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22/0002762512_001_20250822144009476.jpg" alt="" /><em class="img_desc">시각장애인 선수들이 골볼 경기에서 소리 나며 굴러오는 공을 막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제공</em></span><br>시각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29~31일 수원종합운동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br><br>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은 “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이 29~31일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 수원시 일대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br><br>이번 스포츠 축제에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700명이 골볼, 볼링, 쇼다운, 한궁 등 7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올해에는 실내조정과 스크린 골프 종목이 추가됐다. 시각장애인 지능 야구인 ‘택틱스’는 이벤트 종목으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22/0002762512_002_20250822144009511.jpg" alt="" /><em class="img_desc">시각장애인 볼링 선수들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제공</em></span><br>이번 대회는 케이티(KT) 위즈, MVI, 아로마빌커피가 후원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전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지원한다.<br><br>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은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시각장애인스포츠 종합대회다.<br><br>강윤택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은 “2022년 첫 개최 이후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은 시각장애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도전과 경쟁의 무대가 됐다. 연맹은 시각장애인스포츠 인구의 확대와 관련 인프라 확충,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8/22/0002762512_003_20250822144009543.jpg" alt="" /><em class="img_desc">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제공</em></span><br>한편 2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예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장애인체육회,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앞장선다 08-22 다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5기 성료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