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로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 "우린 스스로에 미쳐있죠" 작성일 08-2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년2개월 만에 정규 4집 '카르마' 발표<br>타이틀곡 '세리머니'…"긍정적 업보의 의미"<br>"우여곡절 많았음에도 서로 의지하며 즐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2yebCLK5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0a69ddbcfc812bd34d05f48966f65eef82f1338f96d94921387f4f304b84c" dmcf-pid="1EfSABYc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왼쪽부터 리노, 한, 아이엔, 필릭스, 방찬, 현진, 승민, 창빈)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42219158nrcj.jpg" data-org-width="720" dmcf-mid="HTBsLplo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42219158nr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왼쪽부터 리노, 한, 아이엔, 필릭스, 방찬, 현진, 승민, 창빈)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536408b016338b181065542e995782f9f1392120e98d1194f579a69e927abe" dmcf-pid="tD4vcbGkH0"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기록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즐기면서 우리가 만드는 음악, 우리가 만드는 앨범에 우리끼리 미치면서 스트레이 키즈로 살아가고 싶어요. 스트레이 키즈라는 이름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현진)</p> <p contents-hash="66d1b1f66429ac3db063cf82a1fa36c1b5a28baba2835eeae93f8251c2b284d6" dmcf-pid="Fw8TkKHE53" dmcf-ptype="general">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1개월에 걸친 월드투어를 마치고 금의환향했다. 역대급 규모로 전 세계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궜던 이들은 지난 8년의 여정이 응축된 네 번째 정규 앨범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무대를 다시 정조준한다.</p> <p contents-hash="ca0f9461961b2ed9f9c8826496ae17bf3f118f63b9d65460f1f2d2730d90b0b3" dmcf-pid="3r6yE9XD5F"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카르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첫 컴백이고 첫 앨범"이라며 "11개월 동안 투어하면서 열심히 준비해왔다. 후회 없이 준비해온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7c680c24eca999a8cb2f430a75cfa3fef19f3849ac440f6ca7a3ac13faed254" dmcf-pid="0mPWD2ZwGt" dmcf-ptype="general">'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발표한 '파이브스타'(★★★★★) 이후 2년2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철학과 성장 서사를 다양한 장르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32e4ad9069b34bdbc5bbaa0d3950844831866bcfc8a40eac51e636a176bb7a14" dmcf-pid="psQYwV5rZ1" dmcf-ptype="general">창빈은 "앨범명을 '카르마'라고 지은 이유는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들어온 성과와 결실을 긍정적 업보로 담아내고 싶었다"며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aa3f9ade7dd34fe417a6526be8895cbd9a33a70a9840d7f4ac9edc8bd25472" dmcf-pid="UOxGrf1mZ5" dmcf-ptype="general">"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고있는 음악이 맞을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도 많았고 안 좋은 글도 많이 봤어요. 그런 것에 불확신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저희를 믿어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바라보면서 자신감을 갖고 나아갔어요. 그런 고집이 좋은 업보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2438fb919a856ddef89acaea47baabc2e83b06891ab421be17393d9913b8d4cd" dmcf-pid="uIMHm4tsHZ" dmcf-ptype="general">앨범에는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포함해 '삐처리', '크리드'(CREED), '엉망'(MESS), '인 마이 헤드'(In My Head), '반전'(Half Tim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방찬·창빈·한)가 전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9f9642f80055ce763218a6709f4bc416fcd62d9494214b8a0d11ce9279492f15" dmcf-pid="7CRXs8FOYX" dmcf-ptype="general">'세리머니'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인내와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공, 그 과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 온 여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과 파워풀한 비트가 인상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db85ae174230a465a69d4986f53dd9ed0bfc7f68d337397f88973596dc1aa5" dmcf-pid="zheZO63I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왼쪽부터 리노, 한, 아이엔, 필릭스, 방찬, 현진, 승민, 창빈)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42219319liax.jpg" data-org-width="720" dmcf-mid="XvZo4yA85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42219319li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왼쪽부터 리노, 한, 아이엔, 필릭스, 방찬, 현진, 승민, 창빈)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00aa67b94cc43015a8e32434173dcedc07a5887289d87af137f208a32cf0a1" dmcf-pid="qld5IP0C5G" dmcf-ptype="general"><br> 다양한 스포츠를 콘셉트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가상의 경기에 참가해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마지막 장면에는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크가 깜짝 등장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p> <p contents-hash="8bd7b91097603cdc83e6b96ed4b98110eb9d1a43f19478d248e46ca98494f250" dmcf-pid="BSJ1CQphtY" dmcf-ptype="general">승민은 "멤버들 모두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같은 목표로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에서 스포츠 콘셉트를 떠올렸다"며 "각자가 맡은 포지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승리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은 이어달리기 같기도 하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96148d2399b1d621179571f9b043365c5c0a5b9bd81cd8e0b2c6827cdcccd15" dmcf-pid="bvithxUl5W" dmcf-ptype="general">필릭스는 "페이커 선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기회가 되면 멤버들과 다 같이 페이커 선수를 만나러 가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고마워했다.</p> <p contents-hash="dddcd678317670708667f6b03bcfcc5009db5552c76a86e291876cf0713ff912" dmcf-pid="KOxGrf1mZy"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데뷔 이래 최초·최다·최대 기록을 쌓으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입지를 쌓았다. 특히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6개 작품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까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다면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K팝 역사상 최다인 7개 앨범 1위라는 신기록을 쓰게 된다.</p> <p contents-hash="b0fdbc7cd46f435731906d4a5ba9b222fa44c80c76793661e09ab72b2622643c" dmcf-pid="9IMHm4tsZT" dmcf-ptype="general">전 세계가 주목하는 빌보드 성적과 기록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현진은 "빌보드 기록 경신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고, 스테이한테 너무 감사함을 갖고 있다"면서도 "이런 것들이 바로 눈 앞에 보이지 않고 어떻게 해야 무대에서 잘 보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3e65d51a76046e605e682673457a2ee75288369b745e2c1cf4f77a73468358" dmcf-pid="2CRXs8FOGv" dmcf-ptype="general">방찬도 "스트레이 키즈의 최고 목표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널리 알리는 것"이라며 "이번 앨범으로 좋은 성과가 나오면 감사하고 영광스럽겠지만 저희의 음악성, 또 다른 스트레이 키즈의 색깔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이번 목표"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f6c187253291c712fd1388704e493a00b152873f211dc4edaf827fe5eb990f" dmcf-pid="VheZO63I1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2.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42219497vovs.jpg" data-org-width="720" dmcf-mid="ZG9Ca7TN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wsis/20250822142219497vo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카르마'(KARM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8.22. jini@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e9c0eed6efe306b1800517c9188071e6c91cdd3b1d9976fc28b19b097e2fe8" dmcf-pid="fld5IP0CXl"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전 세게 34개 지역을 순회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투어를 위해 멤버들은 지구 7바퀴에 달하는 약 28만5000㎞를 달렸다.</p> <p contents-hash="a772e491a7ff254704d32d1b9412a4f490eabe09170fb54159661c75968bdd74" dmcf-pid="4SJ1CQphZh"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등 스타디움 13곳에 K팝 가수로서 처음으로 입성하는 기록도 달성했다. 멤버들은 "여러 가지 문화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이어진 소중하고 뜻깊은 투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4fd9efcf04f7c72db8bd3e491e73f0a0f32486f436b3d358e1cd4c47dfd3864" dmcf-pid="8vithxUl5C" dmcf-ptype="general">현진은 "저희도 처음 해 보는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이어서 굉장히 떨리는 마음으로 연습했다"며 "스타디움에 입성하니 '먼 나라에서 우리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사랑해 주시는 스테이에게 감사하고 무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228e6ebac4431121d30ba1554b53244318a28d2a503874f4f8817fc12d98ea" dmcf-pid="6TnFlMuSXI" dmcf-ptype="general">이어 "죽기 직전까지 무언가 하나를 떠올린다면 이번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바라본 '스테이'의 눈빛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모든 앨범들을 이를 갈고 만들었던 것 같은데 이번 앨범은 세레머니 같은 앨범이라서 스테이와 좀 더 즐기면서 같이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1f6a48981cfd7614318d8733e9d3f618234d7a935b69eb4eb6d0b1cffb80ecc" dmcf-pid="PyL3SR7v1O" dmcf-ptype="general">데뷔 8년 차, 우여곡절 속에서도 숱한 기록을 써온 스트레이 키즈는 팬들의 함성을 불러일으킬 세리머니를 <br> 펼칠 준비를 마쳤다. 눈 앞에 성과보다 음악적 진정성을 지향하며 다음 무대를 향할 차례다.</p> <p contents-hash="d4330f310d95b6dee5f92a16285b93b458a7a162c0b572c71a11db918088e148" dmcf-pid="QWo0vezTYs" dmcf-ptype="general">"(스트레이 키즈는) 가지에서 시작해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됐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서로에게 멋있는 존재가 되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같이 활동하고 싶습니다." (한)</p> <p contents-hash="da42ed5a3f2cc5a5a9f9016dff6b30fd5adcc94c3843cfe662e3d93a290a7031" dmcf-pid="xYgpTdqyt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환, 현실은 서브지만 '보스' 향한 뜨거운 야망 드러낸다 08-22 다음 코르티스, 빅히트 뮤직 선배 따라 '새 시대의 추구미' 될까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