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짓수' 유수영 커리어 3번째 한중전 무패행진 이어갈까? 23일 준우승자 샤오롱과 격돌 작성일 08-22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밴텀급 유수영 UFC 2연승 도전 "한중전 지금까지 한 번도 진 적 없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08/22/0000072847_001_20250822141212383.jpg" alt="" /><em class="img_desc">유수영. 사진 | UFC</em></span><br><br>[스포츠춘추]<br><br>ROAD TO UFC 시즌3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짓수' 유수영이 자신의 세 번째 한중전에 나선다. 한중전 무패행진과 함께 UFC 2연승 도전에 나선다.<br><br>유수영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상하이체육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에서 ROAD TO UFC 시즌2 밴텀급 준우승자 샤오롱(27·중국)과 맞붙는다.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메인카드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유수영의 경기는 오후 6시 30분부터 지연 중계될 예정이다.<br><br>UFC 본 무대에서도 유짓수는 통했다. 유수영(15승 3패 2무효)은 주짓수 블랙벨트로 그간 아시아 무대에서 강력한 그래플링 실력을 뽐냈다. 지난 3월 UFC 데뷔전에서 AJ 커닝햄을 다섯 차례 테이크다운하고 약 8분가량 컨트롤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입증했다.<br><br>이번엔 ROAD TO UFC 시즌3 오프닝 라운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중국 상하이에 돌아와 중국 선수 샤오롱과 맞붙는다. 이미 유수영은 ROAD TO UFC에서 두 차례 중국 선수를 물리친 바 있다. 유수영은 "중국 선수한테 한 번도 진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이긴다"고 자신했다.<br><br>유수영은 "나는 우승자고 샤오롱은 준우승자"라며 "여기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그래플링이나 타격이나 내가 더 뛰어나고, 속도도 더 빠르다"며 "늘 연습했던 대로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08/22/0000072847_002_20250822141212402.jpg" alt="" /><em class="img_desc">쾅리와 대결하고 있는 샤오롱. 사진 | UFC</em></span><br><br>우슈 산타 타격가 샤오롱은 시즌2 밴텀급 결승에서 이창호(31)와 맞붙은 바 있다. 치열한 공방 끝에 1 대 2로 스플릿 판정패했지만 UFC의 눈에 들어 계약했다. UFC 데뷔전에선 오른손 훅에 이은 해머피스트로 쾅리를 피니시하며 UFC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br><br>이번에는 주짓수 실력뿐 아니라 타격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영은 피니시를 노릴 거냐는 질문에 질문에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게 목표"라며 "유스트라이킹, 유짓수 모두 보여주겠다"고 전략적 승부를 강조했다.<br><br>이날 메인 이벤트에선UFC 라이트헤비급(93kg) 랭킹 14위 '산호랑이' 장밍양(27·중국)은 중국 안방에서 첫 랭커 사냥에 나선다. 첫 아시아 UFC 라이트헤비급 랭커 장밍양은 13위 조니 워커(33·브라질)와 맞붙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임종혁♥김한나, 단 세 번 만에 자연임신 성공 “배란 테스트도 안해, 축복” 08-22 다음 '드디어 만난다' 알카라스 vs 조코비치, US오픈 4강 격돌…신네르는?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