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매기 강·강동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뜬다

작성일 08-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까르뜨 블랑슈' 프로그램 통해 관객 만나<br>직접 선정한 작품 상영·관객들과 대화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MoABYcrP">
          <p contents-hash="86dba55b5855ee33486325b467d2b65706d02465e25a491c2ca01450508952c3" dmcf-pid="UERgcbGkO6"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30회를 맞아 특별기획 프로그램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를 선보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c0769656dff7d5d4b4a9517dd561e9ef4e51c70a59c838f12a3ef27c15e6af" dmcf-pid="uDeakKHE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봉준호 감독, 매기 강 감독, 강동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135240093jlfi.jpg" data-org-width="630" dmcf-mid="0kcOSR7v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135240093jl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봉준호 감독, 매기 강 감독, 강동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8f42e1d87cebe8b0ff1882d3fa3104b998086b8799865084cf563450ea5bfe" dmcf-pid="7wdNE9XDE4" dmcf-ptype="general">
           프랑스어로 ‘백지수표’를 뜻하는 이 프로그램은 영화·문화계 명사들이 직접 작품을 선정해 소개하고, 상영 후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봉준호 감독, 매기 강 감독, 강동원 배우, 은희경 소설가, 손석희 언론인 등 다섯 명이 참여한다.
          </div>
          <p contents-hash="9ae54776edf37f06a199b283f7c0c2c81219bcc694c747918ece16b2037c284b" dmcf-pid="zrJjD2Zwwf"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은 아오야마 신지의 ‘유레카’를, 매기 강 감독은 자신의 영화 세계에 큰 영향을 준 봉준호의 ‘괴물’을 선택했다. 강동원은 출연작이자 ‘원조 K히어로물’로 불린 ‘전우치’를, 은희경은 세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미야케 쇼의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을 꼽았다. </p>
          <p contents-hash="27d9eba5716859445ce5c3fa74cc6b8a1f137d847eb5b49a727cb65c470d67e2" dmcf-pid="qmiAwV5rsV" dmcf-ptype="general">손석희는 개봉 50주년을 맞은 시드니 루멧의 ‘뜨거운 오후’를 추천하며 “실화와 사회적 통찰, 그리고 알 파치노”를 이유로 들었다.</p>
          <p contents-hash="541c3a2c3cdbebbd4f5d3205dbaa1b2ef6b298f9ff2abe64fd5a9c0617087df6" dmcf-pid="Bsncrf1mE2" dmcf-ptype="general">BIFF 사무국은 “명사들의 시선을 통해 작품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3c9fb4b8a2c6fccf9400579e6b5c803295eb93bf5b869530ca2e094e0822aab" dmcf-pid="bOLkm4tsI9" dmcf-ptype="general">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2ba1ebab68d385c7913473e79016acffab8ef1fb5436d6f781f8c7a2be55e8b5" dmcf-pid="KjPia7TNmK"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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