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84억 탈취'한 조직 총책 검거…"대기업 회장 등 재력가 다수 포함" 작성일 08-2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XIbABYc5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36a3f3ff2bed651c7ac8072cdbee081cfe46e3fff9e9dc270297bfc5fcba90" dmcf-pid="HZCKcbGk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33940043pkec.jpg" data-org-width="550" dmcf-mid="HGg3Ho2X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33940043pke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e32a453a1a5da549ae9383c80a58bd884fac86bede2e030bdceed33e275530" dmcf-pid="X5h9kKHEX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BTS(방탄소년단) 정국의 명의를 도용해 84억 원 상당의 주식 탈취를 시도한 해킹조직 총책의 신병이 확보됐다.</p> <p contents-hash="1adfe864d3db18f42f781a67903d38c974731f11987af4da4b0e42e22ee68843" dmcf-pid="Z1l2E9XDYL" dmcf-ptype="general">법무부는 22일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국내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총 38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인 중국 국적 A(34)씨를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ce3d10a4f817a3d28311f47445b2dbe75872c61d19c70817beffb2fd0f881ec" dmcf-pid="5tSVD2Zw5n" dmcf-ptype="general">A씨는 해외에서 해킹단체를 조직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왔으며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자산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거액을 가로챘다. </p> <p contents-hash="cb89cbd55c7f7a92413713b42ecd8e402dc9c8a416a04321b0419b8a5485c80f" dmcf-pid="1FvfwV5rHi"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법무부는 "확인된 피해자에는 유명 연예인, 대기업 회장, 벤처기업 대표 등 국내 재력가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10d0a3e0a11e332aae6e7fc83dc043aba91113203a8afd5fee19693ef2c948" dmcf-pid="t3T4rf1mHJ" dmcf-ptype="general">해당 범죄조직은 2024년 1월 BTS 정국이 신병 교육을 받을 당시를 이용해 탈취를 시도하기도 했다. 정국의 의사 없이 하이브 주식 총 3만 3500주가 무단 개설된 계좌에 이동된 것. 탈취범은 증권계좌 명의를 도용해 84억원 상당의 주식 탈취를 시도했고 탈취범은 500주(1억 2600만 원)을 제 3자에게 매도해 이익을 취하려 했다. </p> <p contents-hash="eafaec1a2b1c5e524f0ce61d6c77d66560147048b4e971764a6caac87cf9f9e5" dmcf-pid="F0y8m4tsGd" dmcf-ptype="general">이후 정국은 3월 500주를 매수한 제 3자에게 주식 반환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2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주식에 대한 양도계약이 성립한 바 없고, 정국은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것에 불가하다"며 정국에게 주식을 모두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p> <p contents-hash="0c143aac7690678abbd81b9ec7c1141aa2e48e3033bf6f9f2af956c90a1039bf" dmcf-pid="3pW6s8FOX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빅히트 뮤직은 엑스포츠뉴스에 "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조치 및 원상회복 조치 등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며 "법적인 조치와 별개로 아티스트 개인정보 및 기기 관련 정보 보안 강화 대책도 마련하여 재발방지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7e665f175f2ce11ac9724f1dee4ae69cb6d3494fd80828c2b9174aa522bf68" dmcf-pid="0XIbABYc1R" dmcf-ptype="general">한편, 법무부는 서울경찰청·인터폴과 협력해 범죄인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올해 4월 A씨가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 즉시 태국 당국에 긴급인도구속 청구를 했다. 이후 법무부는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와 인터폴 등을 통해 태국 당국과 A씨의 신병을 확보했고 4개월 만에 한국으로 A씨를 송환했다.</p> <p contents-hash="3ea1d643b95325bd87129610a8aebd730d90d2d6035e0e7a9db401744381bf67" dmcf-pid="pZCKcbGk1M"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 DB</p> <p contents-hash="e33fbf68b7920ff8dd1f4352f550f1d1670752267f4298875c6e308e392b1fd3" dmcf-pid="U5h9kKHEGx"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 최대 규모 체조 대회, 23일부터 충남 청양서 개최 08-22 다음 ‘얼굴’ 신현빈 “얼굴 안 드러나는 캐릭터 연기, 어렵기도 재밌기도”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