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신고했을 뿐인데”…걱정 부르는 셀카에 ‘심장 철렁’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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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UgHo2X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2063c06aebd27534f188696677bd97196d312a9359f721650c81e505d309f8" dmcf-pid="GeOBjqWAk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봄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박봄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egye/20250822134716031mjr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9uaXgVZ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egye/20250822134716031mjr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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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봄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박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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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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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e9aa323c5101965d9db7fa8208046e138a9459cc12d06f27ff27bc5a83893dd" dmcf-pid="XJCKcbGkNo"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기 전 사랑해 여러분. #박봄 #bompark”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p>
          <p contents-hash="c97a181753ea687a484a365b1898c4a5bb788e4ff5d5cbb914f8104051f793f1" dmcf-pid="Zih9kKHEkL"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검정 티셔츠 차림으로 한결 편안해 보였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모공 없는 피부에 시선이 집중됐다. 커다란 눈매와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에 인형 같은 분위기를 뽐냈지만, 다소 충혈된 눈 밑과 여전히 과한 필터 보정으로 팬들의 걱정도 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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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활동 당시 박봄의 모습. Mne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egye/20250822134716240xdtr.jpg" data-org-width="640" dmcf-mid="ygc3JFIi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egye/20250822134716240xd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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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당시 박봄의 모습.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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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27c8fd06860fb9fbadee6b834355132be0852beab70318aa610f12985b015bc" dmcf-pid="1LSVD2Zwci" dmcf-ptype="general">
             
           <br> 박봄의 최근 근황에 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박봄 괜찮은 거 맞나”라며 그녀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를 낸 한편,  “지금처럼 밝은 미소로 계속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 “필터 없이도 예쁘다” 등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좀 더 푹 쉬고 돌아오길” 등과 같이 박봄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메시지도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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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3f79bf575baee9b9df7b9332126b5c330f21a74e87bed6a3796f3bb46a6d01" dmcf-pid="tovfwV5rcJ"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에는 팬들의 애정 어린 마음에서 나오는 우려와 응원의 목소리로 가득했다.</p>
          <p contents-hash="725be3da104bdb2eddea5bb978f66899239b999a9bc70397d6fa9471e0f52bc5" dmcf-pid="FgT4rf1mAd" dmcf-ptype="general">한편, 박봄은 1984년생으로 만 41세다.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달 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완벽하게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b3f83202d23ce18b0b723c886175b05aa80dadca8ff4b4ba32fbd96152e885" dmcf-pid="3ay8m4ts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하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박봄. 박봄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egye/20250822134716429xhgt.jpg" data-org-width="1125" dmcf-mid="WevfwV5r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egye/20250822134716429xhg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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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하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박봄. 박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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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520f3cb71688c216f0c699c96accaabed2eaca2328a739b5aa49efd7a68e2407" dmcf-pid="0NW6s8FONR" dmcf-ptype="general">
             
           <br> 하지만 이후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박봄이 향후 2NE1 일정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밝혔다. 이어 “의료진 진단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다.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며 당부한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2f66c49bbce531eaa3dae7f523858cfe123b1f6b87a827f9f7d4fb21f5a6ca45" dmcf-pid="pEZRlMuSkM"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박봄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워터밤 발리 2025’에 불참하게 됐다. 이에 따라 2NE1의 완전체 무대는 조금 더 뒤로 미뤄지게 됐다.</p>
          <p contents-hash="5ed71142ccd44de6d9a321d13094adca2ff1b563c25ef32cb7572b8a8fd3fb57" dmcf-pid="UD5eSR7vgx" dmcf-ptype="general">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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