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얼굴’ 토론토영화제 초청, 영광…韓 관객에게 더 쉬울 것 ” 작성일 08-22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uCO63I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32edbac565cf1a543ea90b4cc124618058c0771bd3589bb73f0823814a704c" dmcf-pid="Yc7hIP0C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ilgansports/20250822123807845lzvg.jpg" data-org-width="800" dmcf-mid="yBwP8Wc6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ilgansports/20250822123807845lz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93dea1320d172d9767308336fe34e0dd747dc11087511c281ded6aa2bca631" dmcf-pid="GkzlCQphEW" dmcf-ptype="general"> 연상호 감독이 신작 ‘얼굴’의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소감을 전했다. <br> <br>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얼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참석했다. <br> <br>이날 연상호 감독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너무 영광스럽고 즐겁고 기대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떨리기도 한다. ‘얼굴’의 내용 자체가 한국인이면 더 이해할 수 있다. 근데 이걸 북미 관객에게 먼저 선보인다는 게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br> <br>이어 “개인적으로 빨리 (한국)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최초공개) 걸려있어서 그 전에 틀 수가 없다”며 “언론시사회도 우리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갔을 때 잡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br> <br>‘얼굴’은 내달 4일 개막하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연 감독은 9월 9일 열리는 월드프리미어 일정에 맞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과 캐나다로 출국, 공식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br> <br>연 감독은 “한국 간담회는 아마 현지시간 새벽 3시가 될 듯하다.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인데 내가 간담회를 위해서 시차 적응도 안 하고 있겠다. 대신 (간담회에서) 좋지 않은 질문이 나오면 그날 날밤을 새울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br> <br>‘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11일 개봉.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운을 잡아라' 박석이, 프로페셔널한 약사 면모 선사…안연홍과 연기 호흡 08-22 다음 '글로벌 열풍' 스트레이 키즈, 좋은 업보 쌓은 '카르마'로 '컴백'… "우린 스스로에 미쳤다" [스한:현장](종합)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