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亞 선수권 메달 6개 추가…권총·산탄총 이어 소총도 '명중' 작성일 08-22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공기소총, 단체전 전 연령대 메달 획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2/0008442188_001_2025082211341141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사격이 아시아선수권 넷째 날 메달 6개를 추가했다.(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사격이 아시아선수권에서 권총과 산탄총에 이어 소총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br><br>한국 사격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쉼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넷째 날 소총 종목에서 메달 6개(은3·동3)를 추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권총과 산탄총에 이어 소총에서도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br><br>또한 한국 남자 사격대표팀은 공기소총에서 일반부, 주니어부, 유소년부까지 단체전 전 연령대에서 메달을 획득했다.<br><br>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박하준(KT)·이준환(인천대)·서준원(한국체대), 주니어부 단체전에선 이현서(경남대)·김태경(한국체대)·이종혁(인천대)이 각각 동메달을 땄다. 유소년부 단체전에 나선 조민재(서울고)·신성우(인천체고)·석지우(치악고)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또한 박하준이 10m 공기소총 남자일반부 동메달, 정유진(청주시청)이 50m 무빙타깃 혼합에서 은메달, 이현서가 주니어 개인전 은메달을 따내는 등 개인전에서도 3개의 메달을 추가했다.<br><br>첫날 3개, 둘째 날 5개, 셋째 날 4개의 메달을 딴 한국은 이날 가장 많은 6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총 18개의 메달을 수확 중이다.<br><br>대회 다섯째 날인 22일에는 10m 공기소총 여자 경기 등이 이어진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소총 종목 전 연령대 단체전 메달과 박하준, 이현서의 개인전 메달이 고무적"이라며 "권총, 산탄총에 이어 소총까지 모든 종목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2026년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최연장자→엄마 선수' 김자인의 끝없는 도전 "어린 선수들에게 용기 주고 싶다" 08-22 다음 스타 최강자 가린다…SOOP, ASL 시즌 20 개막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