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서 놓친 日, 복식서 잡았다! 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 결승서 중국과 격돌 작성일 08-2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2/0000332627_001_20250822113511298.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찰떡 호흡'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일본에 설욕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일본) 조를 세트스코어 3-2(11-5, 13-15, 11-8, 10-12, 11-9)로 잡았다.<br><br>첫 게임을 11-5로 선승한 한국은 2게임을 듀스 접전 끝 내줬다. 3~4세트에 걸쳐서는 '장군멍군'의 형세가 이어졌다. 막판 5게임을 11-9로 차지하며 기분 좋게 결승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2/0000332627_002_20250822113511337.jpg" alt="" /></span><br><br>앞서 두 사람은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 16강에서 스웨덴을 잡고 8강에서 다국적 콤비, 4강서 일본까지 잡으며 승승장구했다.<br><br>두 사람은 단식전에서 모두 일본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복식에서는 설욕에 성공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서 12년 만의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 류블랴나 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땄다. 지난 달 열린 미국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두 사람의 결승전 상대는 혼합복식 세계 1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와 격돌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2/0000332627_003_20250822113511377.jpg" alt="" /><em class="img_desc">안재현</em></span><br><br>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단식전에서 살아남은 남자부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꺾고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는 트룰스 뮈레고르(스웨덴)다.<br><br>신유빈은 여자복식에서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조를 짜 독일을 잡고 4강에 올랐다. 또 다른 복식조인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조 역시 4강에 올랐다. <br><br>사진=연합뉴스,대한탁구협회,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스타 최강자 가린다…SOOP, ASL 시즌 20 개막 08-22 다음 '얼굴' 연상호 감독 "박정민, 韓 대표 연기파 배우…짜증이 깊어져" [MD현장]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