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실명 거론에 '미우새' 잔류 눈총..김종국, 결혼 발표 후폭풍 거세다 [스타이슈]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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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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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국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news/20250822112624567kzmy.jpg" data-org-width="1200" dmcf-mid="BuCJxXwM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news/20250822112624567kz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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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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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 출신 가수 김종국(49)이 결혼 발표 후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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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12e3ed3aa068141600780534e086d03468e1fffe7e2089eb99a895048d0118" dmcf-pid="Vcobure7SV" dmcf-ptype="general">앞서 18일 김종국은 자신의 팬 카페에 "저 장가갑니다"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 화제를 모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d9d892e6bc1c733f9dc7bfea31655673afb5df5ceb331b5fdf4ad85cac97aece" dmcf-pid="fkgK7mdzC2" dmcf-ptype="general">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 측은 "가족과 친지분들, 몇몇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김종국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 외에는 자세히 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p>
          <p contents-hash="3bcc03951dec9cddc4f9c0af4e1b74a04ae843bc8ad7378111dadcb0f9ab3ef8" dmcf-pid="4Ea9zsJql9" dmcf-ptype="general">이처럼 김종국이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 외엔 예비 신부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며 온라인상에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종국은 무려 30년간 톱의 위치를 굳건히 지킨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스타이기에, 큰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김종국 결혼 소식이 대서특필될 정도이니 말 다 했다.</p>
          <p contents-hash="0795775b02c72450ba2ffdd508f0f907bd6102c0a6736bbfd0572918af76face" dmcf-pid="8DN2qOiBWK" dmcf-ptype="general">각종 소문 속 김종국이 미국 LA(로스앤젤레스)를 "제2의 고향"이라고 표현하며 자주 오갔던 만큼, 예비 신부가 현지 출신 거주자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급기야 의문의 실명이 거론되며 "38세 뷰티 스타트업 대표다", "20세 연하의 유명 영어 강사 막내딸이자 대기업 해외영업팀 근무자다" 등 무분별한 추측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9936953ecb336327c8cdaaa96e8fa1674a5520bb38c54cc99c562b790b1ca87" dmcf-pid="6wjVBInbvb" dmcf-ptype="general">예비 신부를 둘러싼 루머뿐 아니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잔류 확정과 관련해서도 말들이 나돌고 있다. 개그맨 김준호, 룰라 이상민, 코요태 김종민에 이어 김종국까지 결혼 후에도 하차 없이 출연을 이어가며 프로그램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것. '미우새'가 부부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으로 변질되며, 유부남 출연진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에 김종국에게도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린 이유다.</p>
          <p contents-hash="2e6d7ad93a6a2978b38329a2b505c7097106a0ef48aef31fb33d0f273cfa4154" dmcf-pid="PrAfbCLKWB"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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