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아시아선수권 공기소총 포함 메달 6개 획득 작성일 08-22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회 나흘간 총 18개 메달 수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2/NISI20250822_0001924177_web_20250822105445_2025082211131438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공기소총 10m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오른 한국 사격. 왼쪽부터 서선화 코치, 이준환, 서준원, 박하준.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사격이 21일(한국 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넷째 날 메달 6개를 수확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은 대회 공기소총 10m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28.7점을 쏴 3위에 올랐다.<br><br>박하준은 이준환(인천대), 서준원(한국체대)과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한국 사격은 남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전 연령대 메달을 수확했다.<br><br>주니어부에선 이현서(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 이종혁(인천대)이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br><br>특히 이현서는 개인전에서 2위에 올라 국제 대회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br><br>유소년부에선 조민재(서울고), 신성우(인천체고), 석지우(치악고)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여기에 50m 무빙타깃 혼합 정유진(청주시청)의 은메달을 더해 한국 사격은 이날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한국 사격은 대회 나흘간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br>이번 대회는 28개국에서 총 734명의 선수가 출전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점검 무대이기도 하다.<br><br>한국은 선수 82명, 지도자 23명 등 총 105명을 파견했으며 30일까지 대회를 이어간다.<br><br>대회 다섯째 날인 22일엔 공기소총 10m 여자 경기가 예정돼 있다.<br><br>사격 국가대표 금지현(경기도청), 권은지(울진군청), 권유나(우리은행) 등이 출격한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권총, 산탄총에 이어 소총까지 모든 종목에서 경쟁력을 보여 2026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남미 축구 집단 난투극에 20여명 부상…100여명 체포 08-22 다음 OCA, “사우디 대신 한국이 2029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 의향 타진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