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미국행 소포는 'EMS 프리미엄'으로만 가능” 작성일 08-2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XbXibYw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574f3b1d0ce7c8df8f198a1a2468e9cc9ddfdb0098a3de42d9753aff60cb87" dmcf-pid="HvZKZnKG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정사업본부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timesi/20250822105339250srpl.png" data-org-width="453" dmcf-mid="YcHBHJBW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timesi/20250822105339250srp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정사업본부 로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80bc4fb17b93d55da38c60a488d655dc02ede5d574cef7980a69ffeb1c5dfc" dmcf-pid="XT595L9HIH" dmcf-ptype="general">앞으로 미국행 국제 우편 물품은 'EMS 프리미엄'으로만 보낼 수 있게 된다. 미국의 관세정책 변경에 따라 국내에서 보내는 미국행 국제우편이 단계적으로 중단된다.</p> <p contents-hash="287dd0e3b3ca97ec53456cec95002515eb2a656465d7dc9fece5d5cbbcfc02e3" dmcf-pid="Zy121o2XsG"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소포, 오는 26일부터 EMS(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 등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가 각각 중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073420284c4fe7e6a1281338653a8badb2b30e07ca3e995cd25365ed7b5bd5" dmcf-pid="5WtVtgVZDY" dmcf-ptype="general">해당 조치는 오는 29일 00시(현지시간) 미국 도착분부터 적용되는 미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에 맞춰 이뤄지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b53c09d75133b761f36326bacd6347426e40f30fe91189450761e4360105c6d" dmcf-pid="1YFfFaf5rW" dmcf-ptype="general">그동안 미국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800달러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 왔다. 그러나 오는 29일부터 서류 및 서신 등을 제외한 미국행 모든 국제우편물은 신고 및 관세(15%)부과 대상이 된다. 미국행 모든 물품에 대한 신고 및 관세의무가 부과되면서 현 국제우편망 체계로는 발송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접수 중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입장이다.</p> <p contents-hash="310a28c3f7ba231221891f7dc72ea94bd53cde43400cd60de557a6c8186fe89e" dmcf-pid="tG343N41Iy" dmcf-ptype="general">다만, 우정사업본부는 'EMS 프리미엄(민간제휴)'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국 관세 정책과는 무관하게 물품을 발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MS 프리미엄(민간제휴)' 서비스는 민간특송사가 운영하는 상품으로 운영사가 통관을 대행하지만, 수취인(받는사람)에게 관세가 부과된다. 이 상품은 우체국에서만 접수가 가능하고 기존 EMS 보다 고중량(5.5㎏) 물품은 저렴한 요금으로 보낼 수 있다. 다만 5.5㎏ 미만의 저중량 물품은 요금이 더 부과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300b387524b12fc27fe4afd349bd21bbecc8f71a7e5cf8b51d0bd2a40af7d8bc" dmcf-pid="FH080j8twT" dmcf-ptype="general">우정사업본부는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국행 우편물 발송을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물품 가액과 용도(선물·상품)를 정확히 기재하고, 인보이스 등 통관 필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f1f6ad417447751a78b7eb9af93168105e5c5fdf32c0ef844c944f6f24ac6b0" dmcf-pid="3Xp6pA6Fwv" dmcf-ptype="general">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고객들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50879a6f170db386f07b539295e89e45ff7b7365dd4cc90c7bae8d37c3673f" dmcf-pid="0ZUPUcP3wS"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인나, 톰(THOME)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 첫 모델 선정 08-22 다음 정동원 “강남 호텔 사우나서 연예인 많이 봐, 옷 다 벗고 있는 상태”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