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銀 박하준, 아시아사격선수권 공기소총 개인·단체 동메달 작성일 08-2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2/AKR20250822064600007_01_i_P4_20250822105714022.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서선화 코치, 이준환(인천대), 서준원(한국체대), 박하준(kt)<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이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br><br> 박하준은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4일 차 10m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 파리 올림픽에서 금지현(경기도청)과 10m 공기소총 혼성전 은메달을 합작한 박하준은 아시아 무대에서 제 기량을 다시 한번 뽐냈다.<br><br> 박하준은 개인전 결선에서 228.7점을 쏴 3위에 올랐다.<br><br> 단체전에서도 이준환(인천대), 서준원(한국체대)과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 한국 남자 공기소총은 일반부를 비롯해 단체전 전 연령대에서 메달을 획득했다.<br><br> 주니어부에서는 이현서(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 이종혁(인천대)이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다.<br><br> 특히 이현서는 개인전에서 250.3점을 쏴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br><br> 유소년부에서는 조민재(서울고), 신성우(인천체고), 석지우(치악고)가 단체전 은메달을 추가했다.<br><br> 정유진(청주시청)은 50m 무빙타깃 혼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한국은 대회 나흘 동안 메달 18개를 따냈다.<br><br> 대한사격연맹은 "소총 종목 전 연령대 단체전 메달 획득과 박하준, 이현서의 개인전 메달이 고무적"이라며 "권총, 산탄총에 이어 소총까지 모든 종목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럭비 꿈나무들 위한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 29일 개최… “진정한 ‘럭비 정신’ 전달할 것” 08-22 다음 ‘살롱드돌’ 리정·전소미 출격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