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1년 만 부부 싸움…♥김민지 화장실 지적에 "존엄성 훼손된 듯 씩씩대" 작성일 08-2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5fjUSg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11dadc1ac34873a6a77d03f8a19655817abca25d5afb543070e1408b645a0f" dmcf-pid="XN14Auva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02234738asjk.jpg" data-org-width="530" dmcf-mid="0iDueHDx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02234738asj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5c28005a466833842fbd801b173148bda724acbf3dc36b2120bf6b09dcea3a" dmcf-pid="Zjt8c7TNt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민지가 박지성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c127e4e147ce374b850c5fa91a87085b4469c85d3b084058982cfde0b559e124" dmcf-pid="5AF6kzyjYa" dmcf-ptype="general">최근 SBS '배성재의 텐'(이하 '배텐')에서는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d62a0affa22f4826f52f76e97a3f031a358628afb95f3ca504b962317230f71" dmcf-pid="1c3PEqWAHg" dmcf-ptype="general">이날 배성재는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에게 "11년 동안 거의 싸우지 않은 부부로 소문이 나 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지성은 "특별히 싸울 일이 없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8b19043c82f713521f819e0046464a9bfa90ad5d33b3598a4189be7d71e30dc" dmcf-pid="tk0QDBYcZo" dmcf-ptype="general">김민지 또한 "요즘은 더 그렇다. 싸운다는 게 이렇게 격양되고 주고받고 하는 게 싸우는 거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에 배성재는 "일방적으로 한 쪽이 패는 것도 싸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민지는 "이견은 정말 많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저는 '조금 더 자도 된다'고 하면 남편은 '아니다. 지금 일어나야 된다'고 한다. 눈 뜨자마자 이견이 있으나 그게 싸움으로는 잘 안 간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cf8f2019fde2756b0f9a5cc24286ecf93847719fc5a525b1614bec690a96c4" dmcf-pid="FEpxwbGk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02236119wyjx.jpg" data-org-width="1440" dmcf-mid="ppt8c7TN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02236119wyj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f0f08e1865cdd98017a9a3a11f52f3698b45d3806b3288e7e6aec4a227ad4a" dmcf-pid="3DUMrKHEtn" dmcf-ptype="general">이들 부부는 언성을 높이거나 우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고. 김민지는 자신이 잘 흥분하는 편이라며 "목소리가 좀 커지고 데시벨이 높아지는 경우는 자주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저희 다 소리를 지르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런 건 아니잖아' 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2863da1491ca0b66d831197ee8e9d3994dfc0e240719b46beb999aaa90b5ee3" dmcf-pid="0GQEXibYYi" dmcf-ptype="general">박지성은 김민지의 심기가 불편할 때나 목소리가 커질 것 같을 타이밍을 바로 알아챈다고. 박지성은 "(그럴 때) 한 마디 얹은 적이 별로 없다"며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하는 비결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e84b9aa19ec33dd2e1424ced1414c6a1159e5843b81b59422d45d3cf411e565" dmcf-pid="pHxDZnKG5J" dmcf-ptype="general">김민지는 "저희가 너무 다르다보니까 제가 언짢은 부분은 남편이 완전 괜찮다. 그리고 남편이 언짢아하는 부분이 제겐 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82a30f63caf1bd92a2ba7551e2f1079dd3cb7641f673a18af88731a4d8327c" dmcf-pid="UXMw5L9H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02237424qdsz.jpg" data-org-width="550" dmcf-mid="G1ZVNplo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102237424qds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92365ee82e425fba196f9a12c410d54488c2b0f0869cbfdbae09187e49ed45" dmcf-pid="uZRr1o2XZe" dmcf-ptype="general">그러나 최근 화장실 문제로 박지성이 분노하기도 했다고. 김민지는 "박지성이 정말 화를 잘 안 내지 않나. 언성을 높이는 경우도 정말 없는데, 최근에 남자들이 화장실 쓰는 법에 대한 영상을 보고 새로운 의견을 개진했다"며 소변 보는 자세에 대한 제안을 했음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efe7241c34d0a0ef1276f23913ff7116c8fcdcf4039ae6ef9c7721ae7ee75023" dmcf-pid="75emtgVZ5R" dmcf-ptype="general">김민지는 "아들도 있으니 화장실 관리를 좀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 습관이 굳어지기 전에 규칙을 정하자고 했다"며 "남편이 갑자기 정색을 하더라. 저도 처음 봤고 여러분들이 아무도 못 본 남편의 표정"이라며 당시를 생생히 전했다. </p> <p contents-hash="cd27d0cc8d6bb749162ed310c60bcca4bf055bc6d195556c06d45219252ad63f" dmcf-pid="z1dsFaf55M" dmcf-ptype="general">이어 "남편이 정말 정색을 하면서 자기가 화장실을 혼자 쓰겠다고 하더라. 자기가 관리할테니 어떤 자세로 해결하라고 하지 말라고 존엄성이 훼손된 얼굴로 그래서 웃음이 나왔다"며 "이렇게까지 화내고 발끈할 줄 몰라서 그냥 쓰던대로 하라고 했는데, 분이 안 가셨는지 씩씩대더라. 김이 씩씩 나면서 어깨를 들썩들썩하면서 화를 삭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481109de87d368fa517e7b01f1060749ae0b945091fcb6cb0a0a7b92ef6818a5" dmcf-pid="qtJO3N41Gx" dmcf-ptype="general">사진= 배텐, 김다영</p> <p contents-hash="8fc3e16d04a37ec854a1e4da27913346a8e5fdaf4e999018135145b12e9e7673" dmcf-pid="BFiI0j8tYQ"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숙, '2억 포르쉐' 스태프에게 넘겼다…"갖고 싶어? 네가 타" [RE:뷰] 08-22 다음 ‘보이즈플래닛2’ 역대급 포지션 배틀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