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2언더파 공동 17위...헨리 9언더파 선두 작성일 08-22 1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2/0000565375_001_20250822102418709.jpg" alt="" /><em class="img_desc">임성재</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선 임성재가 공동 17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br><br>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440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합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br><br>1위 러셀 헨리(미국)와는 7타 차, 공동 8위 그룹과는 두 타 차다.<br><br>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번(파4)과 5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다.<br><br>하지만 이어 6번(파5)에서 첫 버디를 잡고 곧바로 반등했다. 9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1m 옆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해 타수를 줄이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br><br>후반 들어서도 기복이 있었으나, 16번 홀(파4)과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2언더파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br><br>임성재는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28위로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2019년부터 7년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간 그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무대에 오른 그는 2022년 준우승, 지난해 단독 7위에 오르는 등 투어 챔피언십과 궁합이 좋다.<br><br>이번 대회는 페덱스 랭킹에 따라 다른 타수로 출발하는 '차등 타수제'를 폐지해 모든 선수에게 우승 도전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진다.<br><br>한편 단독 선두 헨리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를 몰아 치며 9언더파 61타를 쳤다.<br><br>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도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7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br><br>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6언더파 64타로 공동 3위를 이뤘다.<br><br>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5위' 더 리더, '8연승' 에르난데스와 캐나다서 격돌...박현성은 다시 한번 랭킹 도전 08-22 다음 20년 만의 동아시아 챔피언 이끈 장슬기, 2025 MBN 여성스포츠대상 대상 7월 MVP 수상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