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 팀리그 3연승 질주…단독 선두 작성일 08-22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NH 농협카드에 4-1 완승<br>사이그너·산체스, 각각 2승으로 승리 주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2/0008441945_001_20250822101223145.jpg" alt="" /><em class="img_desc">웰컴저축은행이 PBA 팀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당구 PBA 웰컴저축은행이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의 동반 활약을 앞세워 팀리그 3연승을 달렸다.<br><br>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2라운드 대회 5일 차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했다.<br><br>3연승을 질주한 웰컴저축은행은 4승1패(승점 11)를 기록, 하나카드 하나페이(4승1패·승점 10)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br><br>4일 차까지 웰컴저축은행과 3승1패 동률이었던 하나카드는 이날 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 승리, 승점 2를 추가하는 데 그쳐 2위로 밀려났다. <br><br>3위는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위너스(3승2패·승점 9), 4위는 크라운해태 라온(3승2패·승점 8)이 각각 차지했다.<br><br>웰컴저축은행은 남자복식으로 진행된 1세트에서 사이그너와 한지승이 안토니오 몬테스-이반 마요르(이상 스페인)를 11-8(10이닝)로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2세트(여자복식)를 내줬지만, 3세트(남자단식)에서 다시 출격한 사이그너가 조재호를 상대로 15-8(4이닝)로 승리해 리드를 되찾았다.<br><br>후반부에는 산체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br><br>4세트(혼합복식)에서 산체스-최혜미 조가 조재호-황민지 조를 9-3(6이닝)으로 제압했고, 5세트(남자단식)에서 산체스가 김현우를 11-2(5이닝)로 꺾으며 웰컴저축은행의 승리가 확정됐다.<br><br>웰컴저축은행의 에이스 사이그너와 산체스는 각각 2승씩 챙기며 완승을 합작했다. 관련자료 이전 24기 옥순, 플러팅 실패.."데이트 괜히 왔다" 분노 폭발 [나솔사계] [종합] 08-22 다음 '최하위' NH농협카드, 메인이 심상찮다...주장 조재호 승률 20%, 김민아도 단식 전패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