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하고, 부당해고로 신고?…'궁금한이야기Y', 3년 만에 나타난 수상한 알바생 작성일 08-2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oI1o2X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284c884c138ecada77fa77284435c140d61f5a83b6f35c55731eb75c70c5d4" dmcf-pid="B29im9XD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BSfunE/20250822095404952absz.jpg" data-org-width="699" dmcf-mid="zOFfoFIi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BSfunE/20250822095404952abs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e088f877df433d5fac4730e89e265bb000e898b05134d7aff5101ac4ced09a" dmcf-pid="bV2ns2Zwh7"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Y'가 수상한 아르바이트생의 치밀한 시나리오에 대해 추적한다.</p> <p contents-hash="7ec211c309c2dafcf15272a9a1afba29b069548e6d31f62e7444aa91bbe3d610" dmcf-pid="KfVLOV5ryu"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3년 만에 나타난 '그'에 대해 알아본다.</p> <p contents-hash="227b163f84488a52f1efa10af1bfeac7807169a9ccc8aaf362d4a2873a4d80b5" dmcf-pid="94foIf1mTU" dmcf-ptype="general">올해 초, 40년간 운영하던 가게를 정리하고 새 가게를 차린 최 사장(가명). 새출발을 꿈꾸며 희망에 부풀었던 그에게 당혹스러운 일이 생긴 건,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면서부터였다. 고심 끝에 그가 뽑은 사람은 아이돌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에 싹싹한 태도까지 갖춘 스물한 살 김 씨(가명). 첫날부터 웃으며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 그를 모두 마음에 들어 했다.</p> <p contents-hash="214064e4073c82b2e4b4eb85a6e97a04d2b1f389a3402488b460289c3aacd98f" dmcf-pid="284gC4tsCp" dmcf-ptype="general">일을 시작한 지 다섯 시간도 채 되지 않아, 급한 용건이 있다며 최 사장에게 다급히 면담을 요청해 왔다는 김 씨. 그 용건은 바로, 일하는 도중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것. 그런데, 김 씨의 말에 CCTV를 확인해 본 최 사장은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직원이 김 씨에게 일을 가르쳐주던 중 등에 손을 살짝 가져다 댔을 뿐인데, 이를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8b48fead3c39cbd6d9aa1e802a527dac059869f88cf683dca7adc0307223dea1" dmcf-pid="V68ah8FOh0" dmcf-ptype="general">최 사장의 만류에도, 곧바로 짐을 싸 가게를 떠났다는 김 씨. 그런데, 최 사장에게 김 씨의 이야길 들은 고깃집 홍 사장(가명)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홍 사장의 가게에도 아르바이트하러 찾아왔던 김 씨가 양파를 썰던 중 손가락이 쓰라리다며 고통을 호소하더니,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대로 가게를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eaa1d7eb84b0c7b1f89f934c5eb68f8fc123801533bb2575d878c207c100b7b" dmcf-pid="fP6Nl63IC3" dmcf-ptype="general">서울 지역에 김 씨가 아르바이트하러 다녀간 가게로 확인된 곳만 10여 곳. 그런데 김 씨가 떠나고 몇 달이 지난 뒤, 가게 사장들은 모두 똑같은 서류를 한 통 받았다고 한다. 이들이 한 달 전 서면으로 해고를 통보해야 하는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았다며, 김 씨가 '부당해고 구제신청서'를 보내온 것이다.</p> <p contents-hash="c3815ff796020bc531f552004e893d83d86683a4e76e7024d93fd75893405d4e" dmcf-pid="4QPjSP0CSF" dmcf-ptype="general">가게 사장들은 "당한 것 같다. 스스로 걸어 나가서 부당해고라고 칭하는 자체가 너무 황당하다", "하루 일하고 집에 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30일 전에 통지서를 주겠나"라며 황당해했다.</p> <p contents-hash="f81d8bb0c98ebb0050726e250ad451aa9782aeb8f410fa8b18a73733c7551184" dmcf-pid="87uQAuvalt" dmcf-ptype="general">가게 사장들을 부당해고로 신고한 뒤, 합의금으로 약 4개월 치의 급여를 요구하고 있다는 김 씨. 그런데, 갑작스러운 김 씨의 신고보다 더 당혹스러운 건 뒤늦게 알게 된 김 씨의 정체였다. 그는 3년 전, 대전 지역에서 고의로 해고를 유도한 뒤 부당해고 합의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던 인물이었다. 당시 '궁금한 이야기 Y' 취재 대상이 되기도 했던 그는 방송이 나간 뒤, 자신이 했던 신고를 모두 철회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3년 뒤 서울로 활동 지역을 바꿔 더욱 치밀한 수법으로 합의금을 노리고 있다고 사람들은 의심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87d7d49aff892b5d0c989f36238ddb948e6c1e165b47ca60e99657406511940a" dmcf-pid="6z7xc7TNT1" dmcf-ptype="general">3년 만에 나타난 그는, 대체 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걸까. 그런 그를 막을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다시 나타난 수상한 아르바이트생의 치밀한 시나리오에 대해 알아볼 '궁금한 이야기Y'는 22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ae1680ae9d06ac4bd41c4929177c29d3a2b613b7db1e4f8b3559dac83d05461" dmcf-pid="PqzMkzyjh5"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396"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좀비딸’ 23일 연속 1위→473만 돌파‥눈물 버튼 제대로 눌렀네[박스오피스] 08-22 다음 ‘금쪽같은 내 스타’ 금쪽 재미 포인트 3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