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에 이혼’ 홍진경 눈물, “내 안의 나를 꺼내지 못해”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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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22f72e600ee769e70ae819bc30a4ecc4d49a23906339e86e75a4e4a800fbb1" dmcf-pid="HOA2EqWA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경./옥문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ydaily/20250822094006002cjwe.jpg" data-org-width="640" dmcf-mid="WG06s2Zw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ydaily/20250822094006002cjw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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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경./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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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2d4ffebd81a033398d8598dab714082ef31580fbe6fd685480b07b85eacfa4" dmcf-pid="XIcVDBYcs2"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e8b624c4d261eb78cddc8f90a934f4792332f5bd297eee01afb14410088f39f3" dmcf-pid="Zb3rUcP3D9" dmcf-ptype="general">21일 밤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고명환은 죽음의 문턱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코미디언에서 작가, 사업가, 강연자 등 다양한 직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e2b782b77fb0f049a323e66378425b0037538b30267193a14347e17e81414411" dmcf-pid="5K0mukQ0OK" dmcf-ptype="general">그는 “매니저가 졸음운전을 하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 의사가 유언을 준비하고 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365de6bb8cc99d0b220ca38bb176984ce47c1f82fd352ca17b89e76f484c7db7" dmcf-pid="19ps7Expsb" dmcf-ptype="general">이어 “죽기 직전에 ‘나 안의 나를 꺼내지 못하고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여러분도 죽을 때까지 내 안의 나를 찾아내야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0905b32991a324f43a275fdbc263d669be36ba9b65af99311e291e7333cf35" dmcf-pid="t2UOzDMUE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라는 ‘데미안’의 한 구절을 인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bc3203e271cfcab514a53ab9a0c103086546357479df2da8a966e9be063005" dmcf-pid="FVuIqwRuI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경./옥문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ydaily/20250822094007259msrm.jpg" data-org-width="640" dmcf-mid="YvJULtOJ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ydaily/20250822094007259msr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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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경./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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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cefdc44a3b1dca54b528dafca5f9e9cfcec24264b49ddea1a6128b10bd88cf4" dmcf-pid="3f7CBre7wz" dmcf-ptype="general">고명환의 진솔한 이야기에 눈물을 흘린 홍진경은 “나는 16살에 데뷔했다. 일생을 연예인으로 살았다. 다르게 사는 삶에 대해 상상이 안된다. 내 안에도 또 다른 내가 있을텐데 난 계속 이렇게만 살았구나 하는 회한이 든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e11183d6fd7c3abc5e7b675c3b6585ff7149100823157b4258fe80f716deef7f" dmcf-pid="04zhbmdzm7"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홍진경은 22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는 이혼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9f810db2d7da0fe67e8c843254ec324c3fc0bf0b3fe80cff700bbea8265fc80" dmcf-pid="p8qlKsJqru"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가 왜 헤어졌는지 궁금하겠지만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라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한 거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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