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국인, 日 극장서 '귀멸의 칼날' 불법 촬영..경찰 체포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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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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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사진=영화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news/20250822093340218avio.jpg" data-org-width="560" dmcf-mid="HkJwNplo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news/20250822093340218av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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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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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div>
          <p contents-hash="b93a235e52a3602ec4da0ed92ae2aa8d123781ca047ff7d35b81beeca360b3c9" dmcf-pid="tII5yMuSS5" dmcf-ptype="general">21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 오츠카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 국적의 A(2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7b73463e3cb431bce2bebeba2182c124e53fbb9db9fcff33c5d8da6b5e908359" dmcf-pid="FCC1WR7vhZ"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달 18일 도쿄 신주쿠의 한 영화관에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전편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d58f6a2f36227071653a76f0af27b070b027b1b0c2c9cb24551de384332bedf6" dmcf-pid="3hhtYezTyX"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앞서 A씨는 쇼핑몰에서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130만엔(약 1233만원) 상당의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 200장을 구입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다. </p>
          <p contents-hash="198b019aa944c5e5fb15c0e675970c0b106851f177a7aac66b3757cf3e876a31" dmcf-pid="0llFGdqyvH" dmcf-ptype="general">이후 경찰이 압수한 스마트폰에서 해당 영화를 불법 촬영한 영상이 발견되면서 혐의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영화를 몰래 촬영한 날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 첫날이었다. </p>
          <p contents-hash="0b6a8e7a67427b89e468b6215be8df1f4b40c6c5aea6d0975aca089709e35930" dmcf-pid="pSS3HJBWCG" dmcf-ptype="general">'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국내에서 개봉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 </p>
          <p contents-hash="43652905110123afe07f8bf311e10c25c9ef1e42b0849093d8469c8fbdd7d487" dmcf-pid="Uvv0XibYvY" dmcf-ptype="general">개봉 당일인 이날 압도적인 예매율 80.2%(오전 9시 30분 기준)로 1위를 기록했고, 예매 관객 수는 무려 88만 5931명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1844822e0fb5328cb41ff1d2fb95cba6b6d7711747813fb8572b1f541c3c459e" dmcf-pid="uTTpZnKGTW"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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