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영화제 초청까지…한국 톱스타 총출동하는 이 영화, 9월 개봉 확정 작성일 08-2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B13N41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f9fda31d20527147eef0fa9f70cbc1740d0e8fe092c65e4337d8096e19ed96" dmcf-pid="KLbt0j8t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1082zkzn.jpg" data-org-width="1000" dmcf-mid="Fcpzbmdz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1082zkz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d10efb835454047999385d0a228be981cf6f95fdbf99a45fd43b48c12af4dd" dmcf-pid="9oKFpA6FHx"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부부로 호흡한 박찬욱 감독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p> <p contents-hash="d832e90dbb518a7196ef5eb874aa28680b4ce40adefc5ef0f2115ac5ba4ab58e" dmcf-pid="2g93UcP31Q" dmcf-ptype="general">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스릴러로 13년 만에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319a9d4956191bc9cde81b33fe583ce9eaeefd95a600bc110b81fb4726374369" dmcf-pid="Va20ukQ0ZP" dmcf-ptype="general">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84cbb318e81956afa25bbd65516ed87e76ab18c955077abf575ada5c25034" dmcf-pid="fNVp7Exp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2360exdh.jpg" data-org-width="1000" dmcf-mid="7vZFpA6F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2360exd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256f196f7955f042014722c226a4063543b71621fb5bbd793fbbe748415035" dmcf-pid="4jfUzDMUH8" dmcf-ptype="general"><strong>▲ 화려한 스타 배우진에…쌍천만 배우까지 </strong></p> <p contents-hash="7dca1d744878b384699a0999b3c37eceb481c3c02b82b683261ed8ee1e72afcc" dmcf-pid="8A4uqwRu54"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이병헌 손예진을 비롯해 '서울의 봄', '변호인'에 출연하며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이성민과 박희순, 엄혜란, 차승원 등 대세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거장 박 감독 신작으로 올가을 극장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5e200012ca07aa7e423407b50c0b46c4e2951e031402501e6a1acf1461a3a68e" dmcf-pid="6c87Bre7Gf"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극적인 순간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길어진 구직 생활로 상념에 잠긴 듯한 만수 표정은 깊은 내적 갈등을 짐작하게 하며 분재로 가득 찬 온실이 주는 특별한 미장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자를 눌러쓴 채 서류 뭉치를 들고 걸어가는 만수 스틸을 시작으로 누군가를 지켜보거나 뒤쫓는 모습과 나열된 이력서 등은 모종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기치 못한 소식을 마주한 듯 굳은 얼굴의 미리(손예진)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그의 결단을 예고하며 근심 어린 표정의 만수, 미리 부부 스틸은 두 사람이 마주할 다사다난한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01f34f8ada6a20944387e7e3eb67983464ab796dc7e6cb16eb8335144bc125" dmcf-pid="Pk6zbmdz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3673anux.jpg" data-org-width="1000" dmcf-mid="z1vDm9XD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3673anu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8e9c129c6995e587dc48495a37f0c757dc02825445740dc3b365083a6fee96" dmcf-pid="QEPqKsJqY2" dmcf-ptype="general"><strong>▲ 신작으로 돌아온 박찬욱 감독, 20년 만에 베네치아영화제 초청</strong></p> <p contents-hash="efe14bbf8ca7f25b5ce83cba46fcdb4294255b6005a5524c6c4044daf22e3f9c" dmcf-pid="xQ3yGdqyG9"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13년 만에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이병헌과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손예진을 비롯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 시너지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7a3d19466b6174accb01c5c1ace32d26c69d55355f4d47bb62c9c6c3fe9933f" dmcf-pid="yTaxeHDxXK" dmcf-ptype="general">여기에 평범한 인물이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점차 변화하는 이야기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담아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믿고 보는 배우들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져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fb093cc871eb2aedf1bec6a751898ef7bb60952d7b99a099002483d3876311ef" dmcf-pid="WyNMdXwM1b"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두 번째이자 20년 만에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의미를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f5568c64f836324a1a5e0d0d876972bf1bcb3ad1f16d3bb835ea6ef48006ad" dmcf-pid="YWjRJZrR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4928inzx.jpg" data-org-width="1000" dmcf-mid="qMTws2Zw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4928inz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2787048f8dc4afbb1b1d62eebef35fd60756cbcbd0433f2d788ce43a9f7290" dmcf-pid="GYAei5meHq" dmcf-ptype="general"><strong>▲ 소설 원작으로 한 작품, "우리 모두의 이야기"</strong></p> <p contents-hash="49d3cf3ed523f84ce232d43820a2a383e4c4be7c642f7f14a7d7bd262bd06ca1" dmcf-pid="HGcdn1sd5z"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쓴 소설 '도끼'를 뼈대로 만들어졌다.</p> <p contents-hash="80110624f7a5081dac2da06b79de9ff5f9519d1327c52e07bd89acaf7cbc12b7" dmcf-pid="XHkJLtOJH7"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박 감독은 "사람 사는 이야기는 어떤 슬픈 이야기라도 들여다보면 우스운 구석들이 있다"며 "내 안에 있는 모습들이어서 웃을 수도 있고 눈물을 흘릴 수도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며 영화 연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작을 읽고 영화화를 생각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 내가 원래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은 없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319daaeead75d7c960891f65238c5aaafff5d926c48324cc23e246cbafb8903" dmcf-pid="ZXEioFIi1u"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배우들 다음으로 중요한 캐릭터라는 생각으로 집을 만들었다"며 "뒷마당과 앞마당 차이, 나무와 꽃까지 하나하나 신중하게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차르트부터 트로트까지 많은 곡이 영화에 등장한다. 여기저기서 녹음을 해봤지만 최상에 도달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0536b7dfaf764830141358ff1cbdb7997d589b8508375f831623d75678f9c5ec" dmcf-pid="5ZDng3CnZU" dmcf-ptype="general">만수 역을 맡은 이병헌은 "평범한 인물인 만수는 극단적인 상황을 맞이한다. 그때 심리적 변화, 행동 변화가 관객에게 설득력 있고 개연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의 아내 역을 맡은 손예진은 "출산을 직접 해보니 경험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더라. 그만큼 몰입이 쉬웠고 연기도 자연스러웠다"며 연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e05c61761f03250516c7d1a2040725fe28c661debaefe3e1d7355fd6334f279" dmcf-pid="15wLa0hLXp" dmcf-ptype="general">다채로운 인물들의 개성과 흡인력 있는 전개를 예고하는 작품은 박 감독이 가장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로 9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ab36aa3a5858eb8c4f52cdc1a8f5f9864188f7f094d4fdc7c75d9fb7b1cc56" dmcf-pid="t1roNplo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6231wmfq.jpg" data-org-width="1000" dmcf-mid="B4e24lg2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tvreport/20250822092436231wmf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d6932b5050db5401591a51e8b52b38765db7bd590d8e121252f629950d47ea" dmcf-pid="FtmgjUSgH3"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어쩔수가 없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성하·이엘, ‘사마귀’ 합류…흡사 ‘연기 차력쇼’ 08-22 다음 개그맨 임종혁, 결혼 1년만에 아빠된다.."딱 3번만에 자연임신 성공"[핫피플]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