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李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앞장 작성일 08-22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2/AKR20250822038000007_01_i_P4_20250822092611079.jpg" alt="" /><em class="img_desc">장애인체육회,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앞장<br>[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22일 밝혔다.<br><br>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 '나답게 무브(MOVE)'를 발표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br><br>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유·청소년 통합체육교실 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해 노력하고 있다.<br><br> 장애인체육회는 기관 합동 장애인 선수 발굴단을 운영해 차세대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제대회 참가에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차별 없이 누리는 장애인 체육' 정책에 부응할 계획이다.<br><br> 9월 24∼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18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br><br> 9월 27일 예정된 차기 집행부 구성 선거에는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한국 최초 IPC 위원장에 도전한다.<br><br>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총회가 한국 장애인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전환점이 될 거라고 본다.<br><br>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에 부응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br><br>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2030년까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4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br><br> 또 체육인 복지를 확충하고 IPC 정기총회를 개최해 국제 스포츠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27 충청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 합동 토론회' 27일 개최 08-22 다음 '사망설' 이연걸, 병상 근황 공개…"예상 못 한 시련 겪었다" [RE:스타]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