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관서 ‘귀멸의 칼날’ 촬영한 20대 한국인 유학생 체포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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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1a71fca39cfcbd75de513c2aac9367303c0b6929985e51f67b276b16604edc" dmcf-pid="U12grKHE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today/20250822091506975tlqt.jpg" data-org-width="354" dmcf-mid="0xJOYezT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today/20250822091506975tl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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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be1ba2246e9cf15aea51fa40503245a8831ad1770bc8727d16e4357ada2f111" dmcf-pid="umX2RGEQtV" dmcf-ptype="general">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 20대 한국인이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을 영화관에서 몰래 촬영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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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b8f17cdd97d0ce549b0957f5f54fb4e2d04659e1a28a35375d9ea03f2dc5d7c" dmcf-pid="7sZVeHDx52" dmcf-ptype="general">21일 교도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경시청 오쓰카경찰서에 따르면 도쿄에 사는 한국 국적의 S씨는 지난달 18일 신주쿠구 영화관에서 스마트폰으로 무한성편을 몰래 찍어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72dadfa2ea7d5ac0a496ff408a310398ee74e8dfc19c745aada4a2b096c88f6f" dmcf-pid="zO5fdXwMH9" dmcf-ptype="general">앞서 S씨는 애니메이션을 담은 블루레이 디스크 약 200장을 다른 사람 명의의 신용카드로 구입해 지난달 30일 체포됐다.</p>
          <p contents-hash="d8fe340e1b8115e4a0d28638e17c97d4798cb1a073ae5f01f02d4dfd7549a9e1" dmcf-pid="qI14JZrRtK" dmcf-ptype="general">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S씨의 스마트폰에서 도촬한 약 2시간 35분 분량의 무한성편 동영상을 발견했다.</p>
          <p contents-hash="2ffd3894114b62559ac2be37637a1dff8db14248beb1f74cc24a80d440ecbe5c" dmcf-pid="BCt8i5me5b" dmcf-ptype="general">S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자세한 경위와 동기 등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78e09528bb85ebffcae89b2bd870ab23d00850766156e87a98bdb8c80298053" dmcf-pid="bhF6n1sdGB" dmcf-ptype="general">이 영화의 한국 개봉 일은 오늘(22일)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82.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량은 무려 90만장에 육박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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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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