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과 그래플링에서 모두 내가 앞선다!"→'유짓수' 유수영, 23일 UFC 중국 대회 출전 'UFC 2연승 자신' 작성일 08-22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3일 중국 상하이서 샤오롱과 대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2/0003979090_001_20250822090109457.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 후 기뻐하는 유수영(왼쪽). /UFC 제공</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2/0003979090_002_20250822090109514.JPG" alt="" /><em class="img_desc">펀치를 날리는 유수영. /UFC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ROAD TO UFC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다르다!"<br> <br>ROAD TO UFC 시즌3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짓수' 유수영이 UFC 2연승 도전에 나선다.<br> <br>유수영은 23일 (이하 한국 시각) 중국 상하이 상하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 워커 vs 장밍양'에 출전한다. ROAD TO UFC 시즌2 밴텀급 준우승자 샤오롱(27·중국)과 맞붙는다. 그는 "중국 선수한테 한 번도 진 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이긴다"고 자신했다.<br> <br>UFC 본 무대에서도 '유짓수'는 통했다. 유수영(15승 3패 2무효)은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다. 그간 아시아 무대에서 강력한 그래플링 실력을 뽐냈다. 지난 3월 UFC 데뷔전에서 AJ 커닝햄을 다섯 차례 테이크다운하고 약 8분가량 컨트롤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입증했다.<br> <br>이번엔 ROAD TO UFC 시즌3 오프닝 라운드 이후 1년 3개월 만에 중국 상하이에 돌아와 중국 선수 샤오롱과 맞붙는다. 이미 ROAD TO UFC에서 두 차례 중국 선수를 물리친 바 있다. "저는 우승자고 샤오롱은 준우승자다"며 "여기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그래플링이나 타격이나 제가 더 뛰어나고, 속도도 더 빠르다"며 "늘 연습했던 대로 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장담했다.<br> <br>이번에는 주짓수 실력뿐 아니라 타격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영은 피니시를 노릴 거냐는 질문에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게 목표다"며 "유스트라이킹, 유짓수 모두 보여주겠다"고 전략적 승부를 강조했다.<br> <br>우슈 산타 타격가 샤오롱은 시즌2 밴텀급 결승에서 이창호(31)와 맞붙은 바 있다. 치열한 공방 끝에 스플릿 판정패했지만 UFC의 눈에 들어 계약했다. UFC 데뷔전에선 오른손 훅에 이은 해머피스트로 쾅리를 피니시하며 UFC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br> <br>한편, 이날 메인 이벤트에선UFC 라이트헤비급(93kg) 랭킹 14위 '산호랑이' 장밍양(27·중국)이 중국 안방에서 첫 랭커 사냥에 나선다. 첫 아시아 UFC 라이트헤비급 랭커 장밍양은 13위 조니 워커(33·브라질)와 맞붙는다.<br> <br><strong>◆ 'UFC 파이트 나이트 : 워커 vs 장밍양' 대진</strong><br> <br>* 메인카드<br>[라이트헤비급] #13 조니 워커 vs #14 장밍양<br>[페더급] #4 브라이언 오르테가vs #7 알저메인 스털링<br>[헤비급] #3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vs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br>[플라이급] 수무다얼지 vs 케빈 보르하스<br>[웰터급] 타이이라커 누얼아지 vs 키퍼 크로스비<br> <br>* 언더카드<br>[라이트급] 마허샤터 vs 게이지 영<br>[플라이급] 찰스 존슨 vs 로너 카바나<br>[라이트급] 롱주 vs 오스틴 허버드<br>[미들급] 미첼 페레이라 vs 카일 다커<br>[페더급] 이자 vs 웨스틴 윌슨<br>[밴텀급] 샤오롱 vs 유수영<br>[라이트헤비급] 우마르 사티발디예프 vs 디야르 에밀리 듀코디 관련자료 이전 [폭력으로 물든 체육계] “처벌만으론 부족하다”…스포츠계 폭력, 근본 대책은 없나 08-22 다음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후보자 인터뷰, 3인 3색 공약 대결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