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주연, 무당 됐다…"누름굿 2억 쓰고 반신마비까지"

작성일 08-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JTBC '1호가 될 순 없어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5RIf1mOy">
          <p contents-hash="9d22d98cf0bae2d204ce4ad930175bd055f1ba5623f5cc40a0cf150b15ca0e00" dmcf-pid="fh1eC4tsrT"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개그맨 출신 김주연이 무속인이 된 근황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a9bf20c225ee4e1b6b0c04bf824ac3d34ae0fddb8574e5ac3933a991f918a5" dmcf-pid="4ltdh8FO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082641158vxsh.jpg" data-org-width="670" dmcf-mid="9w12Auva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082641158vx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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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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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dd4cf7ce4074fe74a5da4a5ec64a751011c8b10921b57468c9b2d099649312ca" dmcf-pid="8WUoyMuSES" dmcf-ptype="general">
           지난 21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최양락·팽현숙, 조현민·최설아 부부가 신당을 찾았다.
          </div>
          <p contents-hash="e2019d457328858e7df9edfef0305e19487cc72f73994b37a9de9bff02507c55" dmcf-pid="6YugWR7vDl" dmcf-ptype="general">이날 최양락은 무속인에게 “어디서 본 것 같다”며 “‘주연아’ 아니냐”고 말을 꺼냈다. 이에 무속인은 “기억을 하시네요.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무속인의 정체는 ‘주연아’ ‘열라 짬뽕나’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던 MBC 공채 15기 개그맨 김주연이었다.</p>
          <p contents-hash="d0420c85c78705124ca2e3c53cb75549bf0aaa237707e0ecbff198bc1fc6b0b9" dmcf-pid="PG7aYezTDh" dmcf-ptype="general">최양락은 “무속인 되기 전에 조짐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연은 “신병을 앓았다. 하혈을 2년 동안 했다. 열이 펄펄 나서 집 밖에 못 나갈 만큼 아프기도 했다”며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 해서 12kg나 빠졌었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d276e333787a219aab1a2e5426051aa9e873daf883a2ab11e05e474fd8db77" dmcf-pid="QHzNGdqy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082642512ovxy.jpg" data-org-width="670" dmcf-mid="2UHQm9XD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Edaily/20250822082642512ov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5e9fc03bfb1dfc026e1c20524a058becd233d7484107927d034ed2d04801fb" dmcf-pid="xXqjHJBWOI" dmcf-ptype="general">
           김주연은 “정신과도 갔는데 그게 아니라고 했다. 신병인지 몰랐다. 이런 거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집안 내력도 없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82e7535a0c8eba45a67ba6bfdff37c5aa525bab703bc697fa39dbc4f496f708b" dmcf-pid="yJDpdXwMsO" dmcf-ptype="general">또 김주연은 입원한 적도 있다며 “심장박동 수가 20이었다. 쇼크로 죽을까봐 기저귀 채워놓고 화장실도 못 가게 한다”고 말했다. 이후 누름굿을 받았다는 김주연은 “신을 안 받으려고 하는 굿이다. 누름굿에만 1~2억을 썼는데 효과가 없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17e18e79db870cbb604595ac98affee0ba39bf61f8ceccf7e93d33135cc003e" dmcf-pid="WiwUJZrRDs"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에는 반신마비까지 왔었다. 병원에서 조직, 신경 검사를 다 했는데 의사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074ce15af76107f5bf580e0cd8e6d7840d978550d9d14c6248f0725d383aa1c" dmcf-pid="Ynrui5meEm" dmcf-ptype="general">김주연은 “마지막에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였다. 아빠한테 이 얘기를 하니까 저승사자 꿈을 꾸셨다더라”라며 “신기한 게 신내림을 받으러 갔더니 무속인 선생님이 ‘너 오늘 안 왔으면 아빠 잘못될 뻔했다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569303a70b5e556bcb4618b8ba9221ee6f78eb7f199c28659f5a8b4a7898f92" dmcf-pid="Gp4m0j8tIr"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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