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함께 떠나는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리뷰] 작성일 08-2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KIwbGk7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7bf1ef287e6338b3cbc10d731b96365252df830ecf76060af995c1b1297b0a" dmcf-pid="yXMHTxUl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무대에 등장한 6m 대형 고래. 신비로운 연출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사진제공ㅣ에이엠컬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donga/20250822072113610bgmx.jpg" data-org-width="1600" dmcf-mid="PlitHJBW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donga/20250822072113610bg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무대에 등장한 6m 대형 고래. 신비로운 연출로 극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사진제공ㅣ에이엠컬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e4aaeefe938f0d97029c09159b13a9c0b97efd58539ea5a421cfed3b8c8fd7" dmcf-pid="WZRXyMuS7K" dmcf-ptype="general"><strong>할머니와 손자가 떠나는 환상 여행 6m 대형 고래가 장식하는 피날레 국립중앙박물관서 31일까지 공연 </strong> 머리 위로 거대한 고래가 날아오르며 객석을 뒤덮는다. </p> <p contents-hash="b82a8175f112f4d6cde4ee2cfa79fd36215e10851555978e2c53f52f1f49b946" dmcf-pid="Y5eZWR7v0b" dmcf-ptype="general">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푸른 빛을 내뿜는 6m 대형 고래가 하늘을 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p> <p contents-hash="062201141ad15f3601a939734b83b329a97ff670e8c634d6b6f48b74f6cde0a6" dmcf-pid="G1d5YezT0B"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수박 수영장’을 무대화해 호평을 얻었던 에이엠컬처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공동 제작했다. 국내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로도 수출된 원작의 상상력과 감동을 무대 기술로 확장했다.</p> <p contents-hash="00b84e6adea4217c36dd8f8eca0608f0f2130f9aaf1dbd0117228c76d0b4b30d" dmcf-pid="HtJ1Gdqy0q" dmcf-ptype="general">이야기는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할머니에게 손자 석구가 소라를 선물하며 시작된다. 소라에서 들려오는 바다 소리에 이끌려 할머니와 석구, 반려견 메리가 환상의 ‘소라바다’로 떠난다. 그곳에서 소라게와 물개, 갈매기 같은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즐기며 따뜻한 위로와 교감을 나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473501463841f42ed5051c8575042b17c6a8cbe8dbbe641099eac7d49f699c" dmcf-pid="XFitHJBW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속 바다 기념품점 ‘씨씨상점’ 장면. 인어 씨씨와 바닷속 친구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ㅣ에이엠컬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donga/20250822072115026amfv.jpg" data-org-width="1000" dmcf-mid="QU0cg3Cn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donga/20250822072115026am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속 바다 기념품점 ‘씨씨상점’ 장면. 인어 씨씨와 바닷속 친구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ㅣ에이엠컬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90c6d93ec2f733779a6ce3b6277cfb645061a7719018f9e2f190c001ee7ba7" dmcf-pid="Z3nFXibYp7" dmcf-ptype="general"> 무대 연출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하다. 국내 기술로 구현한 고래와 함께 태양의 서커스단이 사용하는 360도 회전 플라잉 기술을 도입해 인어 씨씨의 장면을 극대화했다. 바다 기념품점 주인으로 등장하는 인어 씨씨는 ‘소라바다의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div> <p contents-hash="94e97c2a9c2588deb0567260734e8814d6b31199af7265cf7c8f415fb565a516" dmcf-pid="5BcqpA6F3u" dmcf-ptype="general">관객 참여 기회도 많다. 배우들이 넘버 ‘슥슥 후’를 통해 수영 동작을 알려주고, 모래공을 굴리며 아이들과 호흡한다. 마지막 순간에는 고래가 객석 위로 떠올라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커튼콜 때는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의 손을 잡으며 재미와 추억을 선물한다.</p> <p contents-hash="02c88ba87dd098ffafe3fb4e1ce15b0af9093f346e065e9fcf88c03c27bc2683" dmcf-pid="1bkBUcP3UU" dmcf-ptype="general">‘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아동극을 넘어 세대가 함께 교감하는 무대다. 손자의 꿈을 따라 나선 할머니가 잊었던 추억을 되새기고 위로받는 과정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p> <p contents-hash="8f187043a3dadc079b40a7528bf5e012cdfc55ac25e0d8373a6248033d55d2ea" dmcf-pid="tKEbukQ0pp" dmcf-ptype="general">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러닝타임은 75분이며 인터미션은 없다. </p> <p contents-hash="29b8b8d9b16733d1834c5544bf2a3a0352ed295002c3caefa944121dfbd9e58c" dmcf-pid="F9DK7Expp0"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십세기 힛트쏭’ 이미주 굿모닝 이별 08-22 다음 5억원 '사기피해 뒤통수=팬'이었다..양치승, 최초 심경고백 ('실화탐사대')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