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김재욱, 여동생 암 투병 고백 "세 번째 재발…신장에 전이돼" [텔리뷰] 작성일 08-2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ej0kQ0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13a75f77eb07804c0bc4b0151573f7936512e7ac96a9ba1a3ff8e0ff143323" dmcf-pid="ugdApExp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064243307mmvq.jpg" data-org-width="600" dmcf-mid="pbTtL0hL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064243307mm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5b0d3e89c1167cd2163c530017dc0a3e2ca21521b35be0f57b371f559b1db6" dmcf-pid="7aJcUDMUv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김재욱이 여동생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5c7bc2ca8d5684ceb9ee28998523ef13d44536bf0fc250178362ef909221187" dmcf-pid="zixgtj8tyR"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 중인 김재욱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d5ece63a1d3e6f693611bd6a0355b3425b0a8aa2f4d4e9bbdcd94dd64dd8bb7" dmcf-pid="qnMaFA6FhM" dmcf-ptype="general">이날 김재욱은 건강식을 잔뜩 사서 여동생 집으로 향하고, 운동을 돕는 등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얼굴도 날씬해지고 팔도 날씬해졌는데 배가 봉긋하더라. 부랴부랴 큰 병원에 갔는데 지방 육종암이라더라. 암이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20~30cm정도로 배를 둘러쌌다"고 여동생의 상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c3e21bb0b8ae9c6be14dd3005ef7e7081610e46223cc7934f7d3f953983286a" dmcf-pid="BLRN3cP3hx"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가 걱정하는데 주르륵 눈물이 흘렀다. 엎드려 자다가도 막 울었다"며 "다행히 수술이 잘 됐는데 1년인가 1년 반 만에 또 재발해서 두 번을 수술했다. 한번 봤는데 여자애 배를 갈라놓으니까 참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3a2b6610ee573b5b47e361146627dfad2dec9a9006917d88404460429ecd5a" dmcf-pid="boej0kQ0vQ" dmcf-ptype="general">김재욱은 여동생과 함께 중요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여동생의 수술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몇 차례 검사를 받았는데, 김재욱은 "4년 정도 잘 지냈는데 세 번째 수술을 해야 한다. 이번에 생긴 쪽 말고 또 다른 쪽에 생긴 게 기존 암이 아니라 다른 느낌이라더라. 신장 쪽으로 붙은 거 같다"며 여동생의 암이 재발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cf26373b90a53c941e9a07925733830203a16b3af61c4537f3e1b62983a4329" dmcf-pid="KgdApExpyP" dmcf-ptype="general">이날은 여동생의 생일이어서 가족들이 모여 축하 파티를 했다. 하지만 여동생이 케이크를 한 입 먹는 모습을 보자, 김재욱은 걱정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했다. 그는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뜨는 건 불효다. 나는 그렇게 배웠으니까 그래서 건강 챙기는 거니까 너도 건강 챙기라'고 한 적이 있다. 먹는 거 갖고 치사하게 먹지 말라고 하는 것도 유치하기도 하고 걱정으로 알아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2466b9ee72ee22eddbd536e3b5b41d93991c4b5cbcdcfb491b97833f04fc1e" dmcf-pid="9aJcUDMUC6" dmcf-ptype="general">여동생은 "심하게 다그칠 때는 '그만해. 나도 알아'라는 느낌이 든다. 제가 잘 지켰으면 오빠가 잔소리를 안 했을 거다.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게 미안하긴 하고 제가 잘 지키지 못했던 거니까 할 말이 없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2NikuwRuT8"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 블루카펫서 웃으며 끝냈다”…시축 논란 정면돌파 08-22 다음 김재욱, 여동생 육종암 3번째 재발 고백…“신장까지 전이, 눈물만 난다”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