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유한나-김나영' 유럽 스매시 동반 4강 진출 작성일 08-2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8/22/0000037732_001_20250822054415176.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WTT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0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다국적 듀오'인 안데르스 린트(덴마크)-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 조를 3-0(11-6, 11-5, 11-9)으로 완파했다. <br><br>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준결승에 진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 조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다국적 조를 맞아 첫 게임을 11-6, 2게임을 11-5로 여유 있게 승리한 뒤 공방을 벌인 3게임도 11-9로 마무리해 3-0으로 완승했다. <br><br>준결승에서 맞붙는 마쓰시마-오도 조의 혼합복식 세계랭킹은 100위 밖이다. 하지만 마쓰시마는 하리모토 미와와 호흡을 맞춰 세계 3위에 올라 있고, 오도도 요시무라 마하루와 듀오를 이뤄 세계 8위에 랭크됐을 만큼 둘은 복식에서 각각 실력을 인정받았다. <br><br>특히 신유빈은 전날 이번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완패했기 때문에 대신 설욕할 좋은 기회다. <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했지만, 지난 달 미국 스매시 결승에선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0-3으로 져 준우승했다. <br><br>남녀 복식에선 '여자부 콤비'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남자부 듀오' 임종훈-안재현(한국거래소) 조의 희비가 엇갈렸다. <br><br>유한나-김나영 조는 여자복식 8강에서 대만의 정이징-치엔퉁츄엔 조를 역시 3-0(11-7, 11-6, 11-6)으로 일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br><br>유한나-김나영 조는 4강에서 쑨잉사-왕만위(중국) 조, 하나 마텔로바(체코)-바르보라 바라디(슬로바키아) 조 승자와 대결한다. <br><br>반면 지난 달 미국 스매시 정상에 올랐던 세계랭킹 2위 콤비 임종훈-안재현 조는 남자복식 8강에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에 1-3(13-15, 8-11, 11-7, 5-11)으로 져 4강에 오르지 못했다. <br><br>여자 단식에선 이은혜(대한항공)가 대만의 정이징을 32강에서 3-2로 돌려세워 이토 미마(일본)와 16강 대결을 앞두고 있다. <br><br>남자 단식에서도 안재현과 오준성(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등 3명이 16강에 합류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부산 사상구 "극우SNS 양궁선수 계약 해지, 협회 징계 결과 보고 추후 결정" 08-22 다음 고명환, 유언 남겼던 교통사고→집 4채·인세 2억 5천 작가 인생 역전(옥문아)[어제TV]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