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죽고 싶을 만큼 참혹"…‘20억 횡령’ 친형 부부, 항소심 또 연기 작성일 08-2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2gV6Wc6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30f4faee0bd6a782d76772e5316216e709ba7af6c4c4915342b127d0cccfd3" dmcf-pid="zVafPYkP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수홍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ydaily/20250822040112088qxpt.jpg" data-org-width="494" dmcf-mid="uWcPRZrR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mydaily/20250822040112088qx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수홍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46252caec8eddbeded2afb68cf17ee64e3887769b15ec8cdd69044da6bc1b9" dmcf-pid="qfN4QGEQO6"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또 연기됐다. 친형 부부가 일부 횡령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내려진 결정이다.</p> <p contents-hash="4e378d539956c9ec64a574a8f4da89cdeef75a3e0f5519448ba13e7c80a219ac" dmcf-pid="BBibVSaVr8"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씨의 친형 박 모 씨와 형수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9월 17일로 미뤘다. 이번 연기는 항소심 재개 이후 세 번째다.</p> <p contents-hash="0ec2167a72dbfed06358935c3f638a0a36f31db627bf5c3ab9d0bd0f52ed7fbb" dmcf-pid="bbnKfvNfO4" dmcf-ptype="general">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회사 자금 및 개인 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이 중 회사 자금 20억 원 횡령 혐의만을 유죄로 인정해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형수 이 씨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p> <p contents-hash="91c3d305928355f2216868f1768c93f63adc32cd2bc87e0d178dbcd91b53781a" dmcf-pid="KKL94Tj4wf" dmcf-ptype="general">양측이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가운데, 친형 부부는 법인카드 사적 사용, 허위 직원 급여 착복 등 회사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p> <p contents-hash="f745aa490cc36a6590953d9e9bfc44d968a9ac7593f87c86fc9c002af887ac2b" dmcf-pid="99o28yA8OV"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그동안 법정에서 "무지했던 것도 잘못이지만 뚜껑을 열고 나니까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 너무나도 힘들지만 바로잡기 위해서 나섰다"고 심경을 밝혔으며, "전세 보증금을 낼 돈이 없어 보험까지 해지했다. 제 통장을 보니까 3380만 원이 남아있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의사 이보영VS형사 이민기, '메리 킬즈 피플'이 던진 돌 "안락사...최선입니까?" 08-22 다음 사이클 유망주 최태호, 주니어 세계선수권 경륜 금메달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