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분노 부부’ 아내 “父, 사업 담보로 나 맡겨…죽어서 지옥 가길” (‘이혼숙려캠프’) 작성일 08-2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SAk7TNZ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5a458390dcef859541e9a0ef21b85e13e877864963a0027b86db15ac2c91fa" dmcf-pid="pYAxRYkP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today/20250822011804813ovvv.jpg" data-org-width="700" dmcf-mid="3ksLgFIi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tartoday/20250822011804813ov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9698b1fd6d73b70462e047ae984eb1b2cd7cedd998ae1f0897beeabcd93f687" dmcf-pid="UGcMeGEQYK" dmcf-ptype="general"> ‘이혼숙려캠프’ 분노 부부 아내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308154d01d80c92b6d2fca964134a01557db41e4bd0f4dfe7cce1835eeda0c9c" dmcf-pid="uHkRdHDxZb"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분노 부부의 심리극 치료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a1027d958de921b897ab80d2c5b95c22a3a3368b1f8cbd1f1c3c024d6a76d02" dmcf-pid="7XEeJXwMHB" dmcf-ptype="general">이날 분노 부부는 심리극 치료를 받으며 각자의 가정사를 털어놨다. 남편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 아버지랑 할머니 밑에서 컸다. 어머니는 형편없는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술을 되게 좋아했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 여동생의 손을 잡고 울면서 동네 술집을 다 돌아다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ec035200e25185f6a8f3c81256e424a1609e78c1c27cdd07cf22747d34a663" dmcf-pid="zZDdiZrRHq" dmcf-ptype="general">남편은 어머니가 집을 나가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편부모 가정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는 남편은 “놀림을 받기 싫으니까 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일단 욕하고 때렸다. 피해의식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7eb487f3021c65a666d929421fbdc335d442392a963964361cbb3719eca2881" dmcf-pid="q5wJn5meXz" dmcf-ptype="general">김영한 전문가는 “무의식 안에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내재해 있는 것 같다. 분노와 우울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나를 해친다. 그 상처를 털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0eab432f9ccd0dd05e06b0e2da78b50bf75e7a8b9091ee1b8ec384de26ec3e5b" dmcf-pid="B1riL1sdY7"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아내는 “아버지는 폭력적이었다. 아버지의 여자친구한테 ‘어머니’라고 안 불렀다고 맞았다. 또 아버지의 여자친구가 나한테 ‘머리 묶어라’라고 했는데 내가 ‘머리 묶기 싫다. 그냥 가겠다’라고 했다. 아버지가 내 머리끄덩이를 잡고 방으로 끌고 가서 허리띠로 때렸다. 뺨을 엄청 때려서 귀에서 피가 흘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da4545aba6c91a18b651f701af00b2abaf1354e92d75f256ad96418e0addae81" dmcf-pid="btmnotOJZu"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가 사업차 대전에 갈 일이 있었는데 나를 데리고 갔다. 데리고 간 이유가 알고 보니 내가 사업의 담보였던 거다. 그게 초등학교 4학년 때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a0040436cfa085afe5336b11b171a1ac4b1f5ea16e933982136bc3697d5e246a" dmcf-pid="KFsLgFIiZU" dmcf-ptype="general">아내는 “아버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정말 무서웠다. 무서워서 말을 잘 들었다. 그렇게 살지 마라. 다음 생에 태어나더라도 그런 식으로 살지 마라. 그리고 꼭 죽어서 지옥 갔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b6045a2bed4969eae8da67646dc9ba556605a571f12324c14ca5ad612cd975b9" dmcf-pid="9PFlvP0Ctp" dmcf-ptype="general">이를 본 인내 부부 남편은 “너무 슬픈 원망과 한이 나한테 전해졌다. 어떤 감정의 덩어리가 내 가슴에 훅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b187d991ffc419f685719d4e8d8eb23231da314f5bdcb3e54d4af9a9b0139579" dmcf-pid="2Q3STQphY0"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D영상] 아이브, 오랜만에 보는 '폭주기니 댄스'에 귀여움이 2배 'ATTITUDE' 무대 08-22 다음 요즘 드라마 대세 주인공은 변호사, 그 이유는?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