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선정…스포츠 구단 운영으로 ESG 가치 확산

작성일 08-22

KATC, 북미서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엑스타레이싱팀 운영…기술력·스포츠 문화 동시에 강화 ESG 사회공헌, 연구와 스포츠로 확산하는 금호타이어<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2/0000139304_001_20250822003308276.jpg" alt=""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북미 러버뉴스에서 선정한 '2025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사진=금호타이어</div>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금호타이어가 미국 러버뉴스가 주관한 '2025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일터 문화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시에 자체 레이싱팀 운영과 글로벌 스포츠 후원을 통해 ESG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호타이어 북미연구소 KATC(Kumho America Technical Center)는 러버뉴스가 발표한 '2025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북미 내 고무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 문화, 제도, 직원 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기업 9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ATC는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에 위치한 글로벌 기술 거점으로, 북미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기술 연구에 집중해 왔다. 리차드 쿠나 소장은 "공정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이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가능케 했다"고 강조했다. 엑스타레이싱팀 운영…기술력과 스포츠 문화 기여 금호타이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체 모터스포츠 구단인 엑스타레이싱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실험·검증하는 장으로 기능한다. 동시에 스포츠 팬들에게 역동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포츠팀 후원을 통해 현지 사회와 교류를 넓히며, 단순한 타이어 제조업체를 넘어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ESG 사회공헌, 스포츠와 일터 문화를 잇다 금호타이어는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동시에 스포츠 구단 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연구개발본부 김영진 전무는 "우수 인재 확보와 양성, 글로벌 R&D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행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 경영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추구하는 ESG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이번 '3년 연속 선정'은 단순한 기업 문화 평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연구 인재들이 몰입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은 곧 제품 혁신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입증된다. 연구실과 서킷을 잇는 이 선순환 구조야말로 금호타이어가 ESG 사회공헌을 기업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이유일 것이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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