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부부' 아내,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父 지옥 갔으면 해" ('이혼숙려캠프')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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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9H6dRYkP5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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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002025292ertp.jpg" data-org-width="974" dmcf-mid="BIWmwBYc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002025292ert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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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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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9883aa2b13f3ad5773954dd80240968790044208809b1fdd5475fd65f5901fa" dmcf-pid="VZQidHDx1I" dmcf-ptype="general"><br>‘이혼숙려캠프’ 14기 ‘분노 부부’가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br><br>21일 방송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분노 부부’가 심리극 치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분노부부'는 심리극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각각 가정사를 털어놨다.<br><br>특히 아내는 가정사를 담담히 풀어냈다. 그는 "아버지는 폭력적인 사람이었다. 아빠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엄마'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맞고, 머리 안 묶겠다고 했다가 또 맞았다"고 말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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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002026658nmqe.jpg" data-org-width="974" dmcf-mid="b6gEcuva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002026658nm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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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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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6c9a31a2878e0a4268a95e79b131941a2efd776ed7b578b6c8bf7fcc3a676d" dmcf-pid="41MLiZrRts" dmcf-ptype="general"><br>또한 아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사업차 지방에 간 일이 있었는데, 나를 사업에 담보로 맡기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br><br>'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아내는 "아빠. 어렸을 때 정말 아빠가 무서워서 말을 잘 들었다"고 눈물을 흘렸고, 이어 "다음 생애에 태어나더라도 그렇게 살지 마. 죽어서 꼭 지옥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br><br>이를 듣던 '인내부부' 남편은 "너무 슬픈 원망과 한이 전해졌다. 얼마나 사무쳤으면 감정의 덩어리가 저한테 훅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 얘기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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