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매니저에게 '큰 금액' 사기당했다…"안 빌려주면 천벌 받을 것 같아서" (송기윤)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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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5ea8984ebde8d24f085582d73c84552d5341bd0f3dc97885a9a3bccbea686b" dmcf-pid="1RcLiZrR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002142087beyz.jpg" data-org-width="550" dmcf-mid="X6eJeGEQ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002142087be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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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d8f62f097dafe9da0fe9338e21af2e863a3abdb1424b9c2bf110e982ac4faa" dmcf-pid="tekon5meX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애경이 과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28232582dd3da182bf01bcd6443d391361c4b0f30e5f90ae18edf69c6fd531" dmcf-pid="FdEgL1sd1X"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송기윤'에는 '실례합니다~ 배우 김애경 선배님 뵈러 왔어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ae56d2be83ca4b271dc791dcdb8da7502c2813b4fbf186060305a28ff867875d" dmcf-pid="3JDaotOJHH"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진이 김애경에게 "돈을 사기당하셨다고?"라고 질문했다. 김애경은 "제일 처음은 매니저였다. 그때는 입금이 아니라 쇼핑백에 돈다발을 줬다. 돈을 보니까 욕심이 났을 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ff60c155a0252bb6c6330f6ab02eca0d0eb7fd37aeefbf2f1d8c58d1c5033bc" dmcf-pid="0zQ2KmdzHG"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처음에는 운전하는데 한숨 쉬면서 욕을 했다. '무슨 걱정되는 일 있어요?라고 물으니 '지금 3백에 얼마 월세 있는데 돈을 집주인이 더 달라고 그런다. 돈이 없어서 길거리에 나 앉게 생겼다'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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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002143425zqor.jpg" data-org-width="550" dmcf-mid="Z2pZHdqy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xportsnews/20250822002143425zq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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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b4bcea19f55809cb6d54683d3a23daec1f421d68e5bdf3b742ffdc03b5056e" dmcf-pid="UBMf2OiB1W" dmcf-ptype="general">또 "30년 전이니까 그때 300만 원이면 컸다. 그거 나 들으라는 소리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송기윤은 "그때 300만 원이면 지금이 보증금이다"라고 밝혔다. 김애경은 "본인이 수금하는 걸 뻔히 알고 있는데 내가 '돈 없다'라고 할 수도 없었다. 또 내가 안 빌려주면 천벌 받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c9083aac64cc7da698bd9c6d695d9d27c94f2b8820bd0e25adc68631a1be6b" dmcf-pid="ubR4VInb1y"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300만 원 빌려주고, '자기 와이프가 오르간 설치 일을 하면 갚을 수 있는데, 보증금이 750만 원이다'라는 등 (빌려갔는데) 점점 액수가 커져서 나중에 보니까 빌려 간 돈의 금액이 엄청 커졌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c75f943992d5c1082993e63284ce9f02bee06a8f1615e50c62f8e559f63478a" dmcf-pid="7Ke8fCLKGT"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송기윤'</p>
          <p contents-hash="ef249e4105917912e65a8bdb600450273e18ab34c679a070767c96f63e16852b" dmcf-pid="z9d64ho9tv"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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