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여동생 암 투병 고백 "세 번째 재발...눈물만 나와" ('특종세상')

작성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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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xQiX9sJqG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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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10asia/20250821233117595quyq.jpg" data-org-width="1095" dmcf-mid="6XderbGk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10asia/20250821233117595qu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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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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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03cb772f0e9888efa5ce3f05f94add4a73550fdaa06958c17da4b3fd5919f91" dmcf-pid="WxnZ2OiB5j" dmcf-ptype="general"><br>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김재욱이 여동생의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br><br>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지금은 트로트 가수 김재롱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김재욱이 출연했다.<br><br>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여동생의 건강을 챙기며 직접 식단과 운동까지 도왔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얼굴과 팔은 날씬해졌는데 배가 나오더라. 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지방 육종암이라고 했다"고 떠올렸다.<br><br>김재욱은 "배를 암이 20~30cm 둘러싸고 있었던 거다. 제 아내가 '괜찮아?' 묻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자다가 저도 모르게 울었다"고 고백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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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10asia/20250821233118902woic.jpg" data-org-width="1095" dmcf-mid="PoPSUA6F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10asia/20250821233118902woi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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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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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4878985bc4d704ae0db4c14e668d5d97a7c6f9cf2cf0d9c3a142b57f375994" dmcf-pid="GRo1fCLKZa" dmcf-ptype="general"><br>하지만 수술 후에도 1년 반 만에 재발했다고. 결국 두 번의 수술을 더 겪었고, 여동생의 배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br><br>또 여동생의 생일날 검진 결과를 듣게 된 김재욱은 "4년 정도 잘 지냈는데, 세 번째 수술을 하는 거다"며 암이 세 번째 재발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br>김재욱은 개그맨 활동과 트로트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경제적 책임도 져야 했던 상황에서 여동생을 비롯한 가족을 챙기기 위해 노력해 온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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