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포비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하나?[쌤과 함께] 작성일 08-2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oj9sJq5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eb1eb169b719ca3d8e56c5363f00fda995fb44c8c6ba15b4a20aab10ee2553" dmcf-pid="1tgA2OiB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쌤과 함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233638741zfkj.jpg" data-org-width="800" dmcf-mid="ZDq9yxUl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233638741zf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쌤과 함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9b06018d3f715a6468b1f427516c4e286c3a8db8e8e19e41ea70d81f2d4003" dmcf-pid="tFacVInbHM" dmcf-ptype="general">-10년 새 3분의 1 토막 난 ‘서울 주택 구매력’</p> <p contents-hash="1b7d89bfd7dff6580942fdc902049ca8b496b4189a749608f22c751d6948c7c6" dmcf-pid="F3NkfCLK1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서병기선임기자]KBS 1TV ‘이슈 PICK 쌤과 함께’가 오는 24일 저년 7시 10분 제244회 ‘서울 아파트값 포비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하나?’편을 방송한다.</p> <p contents-hash="f63af0a8d533adf6b331a20470d6c06d167587f31ea033817139efd717b34658" dmcf-pid="30jE4ho95Q"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정부는 고강도 대출 규제를 담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집값이나 소득이 얼마이든 수도권 주택에 대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한 것이다.</p> <p contents-hash="0e01d945e3b9566f6071943f88cfc8d0ad442191eb59ba0ec6ccf159d02458de" dmcf-pid="0pAD8lg2GP"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2월,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지정으로 집값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면서 대출 제한을 통해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진정시키려는 조치였다.</p> <p contents-hash="7c160b5946ab7718c0641d712add7d9f598fce71c78cf6d58c92ad108b76984f" dmcf-pid="poFUO2Zwt6" dmcf-ptype="general">실제로 집값 급등세에는 어느 정도 제동이 걸렸지만, 전문가들은 후속 대책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다시 집값이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358eaeb400be0a79c235d785299e300c4d283eeede52d5f85f684ad34c580e4c" dmcf-pid="Ug3uIV5rt8" dmcf-ptype="general">지난해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평균적인 소득과 자산을 가진 가구는 서울에서 전체 주택 100채 중 단 6채만 구입 가능했다. 10년 전(20채 이상 가능)과 비교하면 서울 집값이 가구 경제력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bfd411da04e07627bae45010dd1b39ee4669553bfe9e6cb62115dfe9139c6e24" dmcf-pid="ua07Cf1m54" dmcf-ptype="general">박준형 교수는 교육과 일자리 집중으로 인한 수도권 1극 체제를 현상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집값과 상관없이 일자리 있는 지역에 부담 가능한 주거 기회를 충분히 공급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774b26737b8d1e4eed4d958efbfbc8b5085869afdf414668ae13bc6dfd5fb5" dmcf-pid="7Npzh4tstf" dmcf-ptype="general">또 “무주택 가구의 소득·자산 데이터가 부족한 상태에서 정책이 수립돼 실제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접근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5c7a102bae6b0020e1d119a636d85f7f1cab6953a6350f760d7d851b117f00f" dmcf-pid="zjUql8FOXV"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주택정책의 핵심에 집중해서, 주택가격 안정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기반의 보다 정교한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스터 강, 24기 옥순 '플러팅'에 침묵…"내 말 들리죠?" 08-21 다음 류현진도 못 막았다…한화 5연패 수렁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