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래닛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 매매 늘고 임대차 줄어” 작성일 08-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ysHdqy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48fe0bf29b5524cf8f0cbc7ac503e77285c2a54945f324d56872a6c5125c67" dmcf-pid="bYWOXJBW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동산 플래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khan/20250821231541638umby.jpg" data-org-width="843" dmcf-mid="z1ysHdqy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khan/20250821231541638um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동산 플래닛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891ccb6011b3df208591cf16938355d232d7480e7f2d756fc59705271dc07da" dmcf-pid="KGYIZibYzS" dmcf-ptype="general"><br><br>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2025년 2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br><br>2025년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시장은 매매와 임대차에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분기 대비 각각 33.7%, 42% 늘며 지난해 4분기 이후 연속 상승한 반면, 임대차 시장은 직전 분기보다 6.5% 감소해 하락세로 돌아섰다.<br><br>▶2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거래량 33.7%, 거래금액 42%↑.. ‘동작구’ 거래회전율 1위<br><br>2025년 2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량은 9175건으로 직전 분기(6862건)보다 33.7% 상승했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2조6059억원에서 42% 증가한 3조701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6868건, 2조4095억원)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33.6%, 거래금액은 53.6% 상승했다. 월별 거래량은 4월 2528건, 5월 2995건, 6월 3652건으로 증가했으며 거래금액 또한 4월 9846억원, 5월 1조1770억원, 7월 1조5394억원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동대문구(172건, -36.3%), 중구(96건, -15%), 노원구(129건, -5.1%), 강동구(405건, -3.6%)를 제외한 21개 구에서 거래량이 증가했다. 용산구는 전분기 149건에서 340건으로 128.2% 늘면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동작구(628건, 82.6%), 강남구(259건, 81.1%), 광진구(544건, 61.4%), 성동구(188건, 59.3%) 등이 뒤를 이었다.<br><br>거래금액의 경우 강북구가 전분기와 동일한 929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동대문구(668억원, -25.1%), 노원구(369억원, -10.9%), 중구(388억원, -10.8%) 3곳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금액이 증가한 21개 자치구 중 동작구는 30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7%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용산구(2951억원, 72.4%), 강남구(1757억원, 67.8%), 양천구(1761억원, 6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br><br>매매시장 활성화 정도를 나타내는 거래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동작구가 1.62%로 가장 높았으며 성동구(1.46%), 용산구(1.40%), 양천구(1.29%), 광진구(1.23%) 등이 뒤를 이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0e0a35b69bb629e54b9d233c76909ff09208c40b8faf088c43b5773f0e676d" dmcf-pid="9HGC5nKG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동산 플래닛"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khan/20250821231543208bpml.jpg" data-org-width="843" dmcf-mid="qSaRcuva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khan/20250821231543208bp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동산 플래닛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437032800d8a92849e777c640ace83ee703611a9b553ae9588c57b941e8d57" dmcf-pid="2XHh1L9H7h" dmcf-ptype="general"><br><br>▶2분기 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거래량 6.5% 감소… 월세 비중 57.7%, 모든 월세 유형 거래 줄어 = 2분기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거래량은 3만1765건으로 직전 분기(3만3976건)보다 6.5% 감소했다. 이 중 전세 거래는 1만3629건에서 1만3425건으로 1.5% 줄었고, 월세 거래는 2만347건에서 1만8340건으로 9.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br><br>2분기 발생한 연립·다세대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57.7%로 과반수를 넘어섰다. 유형별로는 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가 54.1%로 가장 많았고 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 초과) 36.1%, 순수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미만) 9.8% 순이었다.<br><br>전분기 대비 거래량은 모든 유형에서 감소했다. 준전세는 1분기 7432건에서 6624건으로 10.9% 하락했고 준월세는 1만1097건에서 9918건으로 10.6% 감소했다. 순수월세는 1818건에서 1798건으로 1.1% 줄어 감소폭은 가장 작았다.<br><br>▶자치구별 희비 엇갈린 연립·다세대 전·월세 시장, 전세 10개·월세 4개 구에서 거래량 상승 = 2분기 연립·다세대주택 전세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송파구(1428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마포구(938건), 광진구(892건), 서초구(843건), 강서구(829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분기 대비 전세 거래량이 상승한 곳은 광진구(14.1%), 양천구(10.8%), 도봉구(9.3%) 등 10개 지역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개 자치구 중 동대문구(2%)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br><br>월세 시장에서도 송파구가 2864건으로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서구(1367건), 강동구(1146건), 강남구(1093건), 서초구(975건) 등으로 확인됐다. 전분기 대비 월세 거래량이 늘어난 자치구는 4곳으로 특히 금천구(8.7%)에서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강북구(7%), 강동구(4.2%), 은평구(3.5%) 순이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대문구(13.9%), 동대문구(11.7%), 성동구(8.2%) 등 9개 자치구에서 거래량이 상승했다.<br><br>▶ 평균 전세가율 63.1%, 서남권이 가장 높아..전월세전환율 1위는 노원구·서대문구 = 서울시 연립·다세대주택 매매가격에 대한 전세가율은 2025년 6월 기준 평균 63.1%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73.9%로 가장 높았고 영등포구(73.5%), 관악구(72%) 등 서남권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용산구(43.3%)였으며 마포구(53.6%), 성동구(54.7%), 서초구(56.3%) 등에서 60% 이하의 전세가율을 기록했다.<br><br>2025년 2분기 기준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월세전환율(전세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할 때 적용하는 비율)은 평균 5.6%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원구와 서대문구가 각각 6.6%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서초구(5.1%), 광진구(5.2%), 송파구(5.2%), 강동구(5.2%)가 최저 수준을 보였다.<br><br>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올해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시장은 매매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확대된 반면 전·월세 시장은 전체 거래가 줄고 월세 비중이 높은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특히 매매시장에서 주목할 점은 전세가율이 최저 수준이었던 용산구에서 거래량이 가장 높게 증가한 반면 전세가율이 최고치를 기록한 강서구의 거래 증가는 미미했다는 점으로, 이는 개발 호재에 따른 자본 차익을 우선시하는 투자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br><br>한편,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2025년 8월 1일 다운로드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년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및 전·월세시장 동향 보고서는 부동산플래닛 모바일 앱 및 공식 홈페이지 내 인사이드-마켓 리포트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솔사계' 24기 옥순, 미스터 나 배신 후 쪽지 전달 "괜찮죠?"[별별TV] 08-21 다음 리튬배터리 화재 꾸준히 증가...분리막 손상되면 '열 폭주'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