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매니저 졸음운전으로 죽음 문턱 “1초 후 심장 터져 죽는다고, 유언까지”(옥문아)

작성일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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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22010512mbrh.jpg" data-org-width="650" dmcf-mid="XsJuRf1m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22010512mbr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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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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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22010664snqo.jpg" data-org-width="650" dmcf-mid="ZxQt8BYcW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22010664snq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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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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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22010849fjmk.jpg" data-org-width="650" dmcf-mid="5BTI3GEQ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22010849fjm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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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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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0Doemj8tv7"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b81efb9c52849964e9e74fd3ffe328b824b06720df997f2f9417b8126c2aa44b" dmcf-pid="pwgdsA6FWu" dmcf-ptype="general">고명환이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고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40869ef04074944e04569b754915ddc6b584c214434c37dd9a1e4baeadfbcb86" dmcf-pid="UraJOcP3vU" dmcf-ptype="general">8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고명환의 인생이 바뀌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15d6be8fc30a580932a508b357492e2182593618c02aa2c5d51f720b6447004" dmcf-pid="umNiIkQ0yp" dmcf-ptype="general">고명환은 “2005년에 KBS 드라마 ‘해신’을 완도에서 찍고 올라오고 있었다. 그때는 촬영 시간 맞추기 위해서 다 190km/h로 달렸다. 그게 습관이 돼 있었고, 나는 잠들어 있었는데 매니저가 190km/h로 달리다가 졸음운전을 살짝 했는데, 앞에 달리던 트럭을 받았다”라며 “병원에서 눈을 떴는데 1초 후에 심장이 터져서 사망할 것 같으니 빨리 유언부터 하라고 했다. 유언하고 나서 살아 있으면 증상을 설명하겠다고 할 정도로 급박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f7f0212007a86bb9e523424ae3000cae8043c625a5a6cf57aa2701f93be7de9" dmcf-pid="7sjnCExpS0" dmcf-ptype="general">당시 죽음의 앞까지 갔다는 걸 몸으로 느꼈다는 고명환은 “진짜 죽음 앞에서는 무섭지도 않다. 뇌출혈도 있었고 충격 때문에 심장에 핏덩어리가 큰 게 있었다. 그 병원 개원 이래 나보다 핏덩어리가 작은 분도 다 사망했다고 한다”라며 “심장이 터지면 0.01초 만에 의식이 사라질 거라고 했다. 기적이 일어나도 이틀을 못 넘긴다고 했다. 그때의 기술로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기적은 내 몸이 저절로 피를 흡수하는 거였다”ㄹ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ff177a2d26e5eb5ff0cf4e4def95fc47a39a73ff8b535fe588950247748c9d7" dmcf-pid="zOALhDMUS3" dmcf-ptype="general">이어 “근데 그런 사례가 거의 없었다. 유언하고 중환자실 가서 죽는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틀이 고비였는데 이틀을 넘기고 일주일이 지났다. 심장과 뇌출혈이 동시에 핏덩이가 작아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라며 “병원에서 퇴원할 때 이 정도 다치면 후유증이 아예 없을 수 없다고 했다. 체력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5da1ff87709807dd753d2aaa492e9f290e43efd0f36cfde4b81cadc8c2dfa4d" dmcf-pid="qIcolwRuWF"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BCkgSre7C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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