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정책 변경에…우체국 '소포·EMS' 접수 중단 작성일 08-2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정사업본, 25일부터 항공소포 접수 중지<br>29일 미국 도착분부터 관세 15% 부과 대상<br>민간 제휴 EMS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UZCu5me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a85e7df83327871e5fa5ac5d87ff2864ccacf0dc05760e4c18b5316a1c5eb" dmcf-pid="Vu5h71sd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앵커리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5.08.1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is/20250821220626115nsgj.jpg" data-org-width="720" dmcf-mid="9atSqFIi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is/20250821220626115ns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앵커리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5.08.16.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0695860c1bdc78dab369712651db5d15d76fd72a9de64fcfb39b951e454e8e" dmcf-pid="f71lztOJ1v"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변경되면서 국내에서 보내는 미국행 국제우편이 단계적으로 중단된다.</p> <p contents-hash="dbe649adce53d99a97f74823c72ae12114e9a8459d99fc92c5c33aafd7dcfe2d" dmcf-pid="4ztSqFIiYS"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소포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를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을 가리키는 EMS 등은 26일부터 접수를 받지 않는다.</p> <p contents-hash="25166b58efa9ab54a3d5f8f6e63983f96f3de2ae106eec79c3eb6e37a23ce2ce" dmcf-pid="8ZvE5Tj4Xl" dmcf-ptype="general">그동안 미국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800달러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왔다. 하지만 29일부터는 서류·서신 등을 제외한 미국행 모든 국제우편물은 신고와 함께 관세 15% 부과 대상이 된다.</p> <p contents-hash="8baba358de217221cfa53367f223c22bf29b2fff9640fbd3c63800c76d572b90" dmcf-pid="65TD1yA8th" dmcf-ptype="general">우본은 이렇게 변화되면 현 국제우편망 체계로는 발송 처리가 어렵다고 보고 부득이하게 접수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태국, 프랑스, 스위스, 덴마크, 벨기에 등이 동일한 이유로 국제우편 발송을 중단한 상태다.</p> <p contents-hash="a3b92e55953d2ffdc7f91e4577f7cf48f65fa63781dfe4679ab5e2392b25afc0" dmcf-pid="P1ywtWc6HC" dmcf-ptype="general">민간 제휴로 이뤄지는 'EMS 프리미엄'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EMS 프리미엄 서비스는 민간특송사가 운영하는 상품으로 운영사가 통관을 대행하지만 받는 사람에게 관세가 최종 부과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716313392287795a7fde033051d6be6ff9a32b73b1d7511b578fca16f8512413" dmcf-pid="QtWrFYkP1I" dmcf-ptype="general">이 상품은 우체국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일부 저중량 구간에서는 기존 EMS 서비스보다 요금이 더 부과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c468c399b516eb623b0b9e1dcdebeb652a7157f51e717d39b1552dd447a84a3d" dmcf-pid="xFYm3GEQYO" dmcf-ptype="general">우본은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국행 우편물을 보낼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는 물품 가액과 용도(선물·상품)를 정확히 기재하고, 인보이스 등 통관 필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3e8d49e6d2f2f0e2c09d3bf8505fc31bead808f52b7b9744f81c253dda5d87e" dmcf-pid="ygRKaezT5s" dmcf-ptype="general">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고객들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ee4ca0350bdd9673283dfab742d27488ea484e49181f8d58287898f84a8dc3" dmcf-pid="Wae9Ndqy5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정수, ♥필테 강사 아내 공개 "박미선 닮아..결혼식장=저렴한 곳"[1호가][★밤TView] 08-21 다음 녹차 속 성분이 알츠하이머 막는다?…美 연구진 ‘뇌 청소 기능’ 회복 확인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