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예비 신부, 10년 알고 지내…당시 애프터 거절"

작성일 08-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호가 될 순 없어2' 21일 방송</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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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ef07a743081e3b359b6787b20c83a70f005b668b9eeea06de5d1b5c38d43a2" dmcf-pid="p8O81yA8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215414221pglo.jpg" data-org-width="725" dmcf-mid="tSn3OcP3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215414221pg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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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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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ae033480e792c5fe4729089157a9943f7a270c96ceea9470c6760e389fabde9" dmcf-pid="U6I6tWc61S"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정수가 12살 연하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f43f55a90846ed5906b28b19f9cd62039e0b8457d4ee0e5a59500cb8e6a1540" dmcf-pid="uPCPFYkPZl"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윤정수가 개그계 선배들을 만난 자리에서 예비 신부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fa91ef5931000b82317b4ffa8b4704e5825e79e75af8d34b978dfca243ba00d" dmcf-pid="7QhQ3GEQth" dmcf-ptype="general">먼저 이경실, 김지선이 "결혼 못 할 줄 알았어. 신부를 아직 못 봤지만 고맙다. 어디서 그런 복덩이를 만났대?"라며 궁금해했다.</p>
          <p contents-hash="3445629229e124deec5cd10914b7407909effda527a07a46804fcd20ed72c2ff" dmcf-pid="zxlx0HDx1C" dmcf-ptype="general">윤정수가 "한 10년 전부터 알던 사이였어"라고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특히 "그때도 마음에 들어서 애프터 신청했는데, 거절하더라. 전화 안 받으면 거절 아니냐?"라며 솔직히 밝혔다.</p>
          <p contents-hash="3cdee90c7536f5877a018f13a48c4e30bb62b46ce2489a9f88a198321baa16fb" dmcf-pid="qMSMpXwMHI" dmcf-ptype="general">이어 "한 2년 간격으로 잘 있냐고 연락해서 생사 확인하고, 그러다가 '이렇게 연락할 거면 식사 한번 하자' 했다. 그게 한 7개월 전이다"라면서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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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215415680rphi.jpg" data-org-width="500" dmcf-mid="36PYAibY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1/20250821215415680rph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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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3c8bd3eba32475ddbe0769344d8ca9a86506c117f3742ce5a41835fe864a65" dmcf-pid="beTeu5meYs" dmcf-ptype="general">"결혼 얘기는 누가 먼저 했나?"라는 질문도 나왔다. 윤정수가 "제가 먼저 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자기 자신보다 날 더 많이 챙기고 배려하는 느낌이 들어서 청혼했다. '이 정도면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야?' 했더니 '당연하지~' 하더라. 믿음을 줬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0e576c65f70339793e1eb2265e2674cc384b7f386b699db4f66e9a8f27d17e9" dmcf-pid="KVrVXSaVXm"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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