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조선·원전…한미 정상회담에 재계 총수 대거 동행 작성일 08-2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Y2PKHEIq"> <p contents-hash="d67307a1bf006033f0420f829ed7530d015329ffb80ee446fd0c4117c64719ca" dmcf-pid="qMGVQ9XDDz" dmcf-ptype="general">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에 국내 대표 기업 총수 등 16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대거 동행한다.</p> <p contents-hash="ae25614c6fc1b03d7c68cfe7ed44b1a3fb68e29b5670b978e99488313e47fd12" dmcf-pid="BRHfx2ZwI7" dmcf-ptype="general">이들은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조선부터 반도체·원전 등까지 전방위 한미 경제 협력으로 양국 동맹 강화를 지원하는데 나선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1a8986b84b3164caadd2d457d9a503f8df18cfdd56f53e0edc6a689d5d4a3a" dmcf-pid="beX4MV5r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사진=대통령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timesi/20250821214739025jhou.jpg" data-org-width="700" dmcf-mid="7ZcX3GEQ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etimesi/20250821214739025jho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사진=대통령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f1eec69943fc5670c2a147d44f8404a72fcdf24f2e3b237e38942c06e74587" dmcf-pid="KdZ8Rf1mEU" dmcf-ptype="general">2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동행한다.</p> <p contents-hash="8bae3f4dee8d26f1b301f84b50b8de09cdf21d2bdc71c85164f48569ec8da8c5" dmcf-pid="9J56e4tsEp" dmcf-ptype="general">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등도 참여한다.</p> <p contents-hash="e4fa0e7ea85120d0967382ce6f8a13a94b18d55523d48610ac3696dcedf21088" dmcf-pid="2i1Pd8FOs0" dmcf-ptype="general">이재현 CJ그룹 회장도 합류한다. 롯데그룹도 동행하나 신동빈 회장이 직접 참석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a1a60c82683b5e602421e0ba60c18f1f3544e1b3dbf4a9e0df825e64bf07359b" dmcf-pid="VntQJ63II3" dmcf-ptype="general">허태수 G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c0d5b811ef82e9e6979ac7f81bc9fd6e0ba171671ec9c58806f7d5ee8ad53056" dmcf-pid="fLFxiP0CmF" dmcf-ptype="general">참여 기업인은 모두 모두 국내 주력 산업 대표주자이자 미국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c1ea4607c0ae7efa6977fc812bbf7c4bb6f21366c74a3e7cf15bdc0cf5e7764" dmcf-pid="4o3MnQphst" dmcf-ptype="general">이재용 회장은 최근 미국 방문을 전후로 테슬라·애플과 잇따라 대형 공급 계약을 맺었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증설 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f293d3cac0be3997f30c3d2c317cfc4aad2e9f5620d08523613f851d2c4f5379" dmcf-pid="8QW96bGkr1" dmcf-ptype="general">최태원 회장의 SK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위한 반도체 후공정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03b63ea795e41e75f1824577c74565d17aeae5767cfe3369d7dc1f14f38306c" dmcf-pid="6xY2PKHEE5" dmcf-ptype="general">정의선 회장은 지난 3월 미국 자동차, 부품, 물류, 철강, 미래 산업 분야에 2028년까지 총 210억달러(29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86ad186789f80955d44e74c512c40c05f56b569a7bef7cb8af3ec1a5ea52aa9" dmcf-pid="PMGVQ9XDEZ" dmcf-ptype="general">구광모 회장의 LG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이 기존 생산시설에 더해 미시간주 랜싱과 애리조나에 단독 공장을, 조지아와 오하이오에 각각 현대차·혼다와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p> <p contents-hash="642495272c2ab725d85ecd3de081ea4565cf17986324bfe94f4c8d8156a564c2" dmcf-pid="QRHfx2ZwsX" dmcf-ptype="general">김동관 부회장과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마스가 프로젝트의 핵심 기업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기간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화필리조선소를 찾을 예정이어서 김동관 부회장이 현지에서 수행에 나설 전망된다.</p> <p contents-hash="79617edd61561e56982ac5fe378ac13c1eb3e0b9867d4af0fdd9557020ea49d6" dmcf-pid="xeX4MV5rmH" dmcf-ptype="general">정기선 수석부회장도 그동안 파트너십을 맺어온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조선업체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와 구체 협력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a076d29dccd93b158af82500abfc7ba6b14571b2e178309b3668f6e074454fe" dmcf-pid="yGJhWInbwG" dmcf-ptype="general">허태수 GS그룹 회장은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와 에너지 사업 관련 활동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4cc6f619968f5fa0ea916f4d4e16fb543e37186e53b53041d1780ca10f6a5bf6" dmcf-pid="WHilYCLKrY" dmcf-ptype="general">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과 48조원 규모 항공기·엔진 도입 계약을 맺는 등 우주항공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지원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관련한 한미 협력을, 서정진 회장은 현지 바이오기업 생산 공장 인수 후속 조치를 각각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dc7abdf0a03f15503cd9d6876963b4613d5b070cce714312ca3677c62939ca0e" dmcf-pid="YXnSGho9sW" dmcf-ptype="general">이재현 회장은 미국 식품·콘텐츠 사업 확대 계획, 최수연 대표는 인공지능(AI) 관련 협력 방안에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cc8e36b7de71134c36ea6472a7c4ed5eb335baaff16852f1ce7b9b408756fb87" dmcf-pid="GZLvHlg2ry" dmcf-ptype="general">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정수,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 아내 공개 “박미선 닮아” 애교 뚝뚝(1호가) 08-21 다음 '뭘 해도 되는' 양의지…"무릎 아파도 달린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