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된 김주연 "누름굿에만 2억 써, 父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아" ('1호가2') 작성일 08-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zB6bGk7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5659a9e1e791976516b20e1a710fa69d71ccbd967561ca7194e84e7803c3cc" dmcf-pid="VeBKQ9XD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211859501yalu.jpg" data-org-width="700" dmcf-mid="b8IhHlg2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211859501yal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6efa07a329c25f884cc653cf982604a3030f7bfb491bce08aa36a6f70167aa" dmcf-pid="fpvytWc63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호가2' 김주연이 무속인이 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af86c96648d838d57fc67320d63c7824d1049b0ec9eaab376e023e4d8e492919" dmcf-pid="4UTWFYkPpC"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무속인이 된 김주연을 찾아간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50e4e0b7ee8af6427a24c8fc78b2679785faafc86c7b7ca24b5fad1b4684d644" dmcf-pid="8uyY3GEQUI" dmcf-ptype="general">MBC 공채 개그맨에서 무속인이 된 김주연. 김주연은 "신병을 앓았다. 하혈을 2년 동안 했다. 집 밖에 못 나갈 정도로 열이 펄펄 났다.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않아서 12kg이나 빠졌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4016e35d8e3accf6cf590f9f384723ba5f52a0e6af406c854a87b40ee653c643" dmcf-pid="67WG0HDxFO" dmcf-ptype="general">김주연은 "정신과도 가 봤지만 문제가 없다고 했다. 집안 내력도 없고 이쪽을 아예 몰라서 무병인 줄 몰랐다. 한 번은 심장박동수가 20이라 병원도 갔다"며 "신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누름굿도 했다. 누름굿에만 1~2억 원을 썼는데 효과가 없었다. 마지막에는 반신마비까지 왔다. 의사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엄청 많이 울었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6ad823b75d80d74499e9986e2d758d5ee511e5bbb6b2e052240264ee32739a" dmcf-pid="PzYHpXwM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211859671zlic.jpg" data-org-width="566" dmcf-mid="KyQMgR7v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Chosun/20250821211859671zli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aa3aae18c03c699b29fa2b10595f7b00fa09e16f9a87982b5ab8ae336fb82f" dmcf-pid="QqGXUZrRpm" dmcf-ptype="general"> 무속인이 되기로 한 결정적인 계기도 있었다. 김주연은 "마지막에 제 입에서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라는 말이 튀어나오더라. 아빠에게 상황을 설명했더니 아빠가 저승사자 나오는 꿈을 보여줬다"며 "법당에 갔는데 어떤 남자분이 '너 오늘 안 왔으면 네 아빠 잘못될 뻔했다'고 하시더라. 굿을 시작했는데 마비된 팔이 올라가더라. 신내림을 받고 무병이 다 나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c81af32f76f1325442c3e6b852e567a7742f2460efc7944aa2f42307e0f2633" dmcf-pid="xBHZu5meFr" dmcf-ptype="general">팽현숙과 최양락은 "부모님은 어땠냐"고 물었고 김주연은 "말렸다기보다는 받아들이기까지 오래걸렸다. 어쩔 수 없이 딸이니까 그냥 해라 했는데 존중하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았다. 근데 제가 작두 타는 걸 보고 엉엉 울면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5c5950719662fa4f276cf34572e8ba4667e78d5e29e6ce5503e0c4db94e2249" dmcf-pid="ywdicnKG0w" dmcf-ptype="general">이에 최양락은 "칼날 위에 오르는 거냐"고 깜짝 놀랐고 김주연은 "소고기를 먼저 자른다. 그리고 칼을 얼굴에 긋는다"고 그 과정을 밝혔다. 하지만 날카로운 칼날에도 김주연은 얼굴, 발이 모두 멀쩡했다. </p> <p contents-hash="5549727a539856ae05d1f7659faf5f520312f9cbada21602f2c118de0e8b4f97" dmcf-pid="WrJnkL9HFD"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숙 "고명환 덕분에 개그맨 데뷔" 고백…주우재 "둘이 사귀었냐" (옥문아)[종합] 08-21 다음 홍진경, 고명환이 생명의 은인? 흑역사 폭로에 “나 학부형이야” 버럭(옥문아)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