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무당 김주연 “누름굿만 2억 반신마비 겪어, 父 데려간대서 신내림 받아”(1호가) 작성일 08-2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WjcnKGy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b6186346880e1dffdc6645d3f0ba368e40cdae8523fe9634a1b253d38e8407" dmcf-pid="K7YAkL9H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11144471xdhs.jpg" data-org-width="640" dmcf-mid="q2DQMV5r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11144471xd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135518d91e7762a81d1fa27f6552ff681334cb1c2f97b416a80b3ea29bf4c5" dmcf-pid="9zGcEo2X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11144711cqeh.jpg" data-org-width="640" dmcf-mid="B6JzB3Cn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wsen/20250821211144711cq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2qHkDgVZlB"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caafa5eae3b50936a4640810d4c96bcad9871c5a4eeba18bd31db5b846b7b7c4" dmcf-pid="VBXEwaf5Tq"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출신 무당 김주연이 신내림을 받게 된 계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9a9e77508437bf6e9c437e82d8f1b5353611448ad18a9cb92976504d0d8bf1e" dmcf-pid="fuWjcnKGSz" dmcf-ptype="general">8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 13회에서는 김주연이 죽음의 고비 후 신내림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4a3433bdc0eda5ffc34be43d8bd63d35e8d688b29144b8eb494362aa37ddfdd" dmcf-pid="47YAkL9HS7" dmcf-ptype="general">이날 팽현숙에게 이끌려 신당을 찾은 최양락은 무속인의 얼굴을 보곤 "뉴스에서 본 거 같다"며 낯익어 했다. 사실 무속인의 정체는 MBC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해 MBC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의 '주연아' 코너에 출연하며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로 사랑받은 김주연이었다. </p> <p contents-hash="1222ea099eef7cbbb7111e8b772412e6b570a2b21895b7106fa391b4884620d4" dmcf-pid="8zGcEo2Xlu" dmcf-ptype="general">김주연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묻자 "신병을 앓았다. 하혈을 2년을 했다. 갑자기 열이 펄펄 나더라. 못 나가겠더라.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 12㎏가 빠졌다. 정신과를 갔는데 아니라더라. 신병인지 전혀 몰랐다. 전 아는 것도 없고 집안 내력도 없어서. 병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심장 박동 수가 20이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846bc7ffdb1aee64450a034fbc6010168cce1fbb107c527b2889b310c21b675" dmcf-pid="6qHkDgVZyU" dmcf-ptype="general">이어 "기저귀를 채워놓고 화장실도 못가게 했다. 쇼크로 죽을까 봐. 그래서 신을 안 받으려고 누름굿을 했다. 1, 2억? 돈 꽤 많이 썼다. 효과가 없더라. 마지막에 반신마비까지 왔다. 병원에서 조직 검사, 신경 검사 다 했다. 의사가 하는 말이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될 수도 있다. 낫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난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 엄청 많이 울었다. 마지막에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였다. 그래서 올라가서 상황을 전하니 아빠가 저승사자가 나오는 꿈을 꾸셨다더라. 신이 그걸 보여준 거다. 진짜 신기한게 굿당에 딱 갔는데 무속인 선생님이 얼굴 보자마자 '너 오늘 안 왔으면 (아빠가) 잘못될 뻔했다'고 하시더라. 굿을 하니까 마비된 팔이 올라가더라. 신내림 받고 신병이 나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9865999828cc99952adbe7dc7a74fdcf1e0929fed3462afa88481d803c8d97e" dmcf-pid="PBXEwaf5Wp" dmcf-ptype="general">가족의 반응을 묻자 김주연은 "가족이 말렸다기보다 받아들이기까지가 오래 걸리셨다. 존중하지도 믿지도 않았다. 제가 작두 타는 걸 보고 엄마, 아빠가 엉엉 울면서 (받아들이셨다)"고 말했다. 소고기를 자른 작두칼로 얼굴을 그어도 멀쩡하고, 작두 위에 올라서도 발이 베이지 않았다고. </p> <p contents-hash="16b92f9838b6894831128d5d0ae3868dfec47f74479874a3bd13c2efa8f9e3a7" dmcf-pid="QbZDrN41W0" dmcf-ptype="general">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다른 사람이 된 듯 소리지르며 작두를 타는 김주연에 아버지 어머니는 말 없이 울기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xK5wmj8tv3"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ymnBKploW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명환 "매니저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 뇌출혈+심장 핏덩이에 사망 위기" [옥문아] [별별TV] 08-21 다음 부국제서 ‘골든’ 떼창 즐긴다…국내 첫 ‘케데헌’ 싱어롱 상영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