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원빈 이어 민지운, SM이 DM 보낸 이유 있었네…"커버곡 좋게 봐줘" (엑's 현장)[종합] 작성일 08-2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b4yOiB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e2128c200670461ad46da77654fdec6f3e37a2af0a47722e940522b9daf717" dmcf-pid="4UK8WInb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39531hcdd.jpg" data-org-width="1200" dmcf-mid="Z9AGLxUl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39531hcd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f6e328f6fe3193d5277f8ca6f13cc540be88b34206ce626704b1b4a1231d80" dmcf-pid="8gEO6bGk1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강남, 장인영 기자) 신예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새로운 얼굴을 노린다. </p> <p contents-hash="a0911d8ed72e114f0b2d7b305ff3ac1ce461a539f8f5320e6db61c9fd16bc42d" dmcf-pid="6aDIPKHEZg" dmcf-ptype="general">21일 민지운은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 MCUBE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 댄 그레이(Pink, then gre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p> <p contents-hash="7dd14b5d844f706ebd9abb1cae4759f14e8f5d84a3b972adb61262307aeb31ed" dmcf-pid="PNwCQ9XDHo" dmcf-ptype="general">민지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앨범 '핑크, 댄 그레이'는 '핑크(Pink)'에서 '그레이(Grey)'로 이어지는 색의 흐름으로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로 인한 감정적 성장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낸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p> <p contents-hash="34951fe327f34a739d07e07210b0e8f3b16f308f9e0bb746be47f01900d9e650" dmcf-pid="Qjrhx2ZwYL" dmcf-ptype="general">"진심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민지운의 말처럼, 그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e65b25cd0dd0688fd8111a341dd47642faaa5ce4905b7770c09f2cefeb045d78" dmcf-pid="xAmlMV5rZn" dmcf-ptype="general">또한 "첫 EP 공개를 앞두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음악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고민이 많았다. 밤늦게까지 곡을 작업했다. 특히 같이 작업한 프로듀서분들이 아침 8~9시에도 파일을 보내주시면서 작업해 주셔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감사하더라. EP 준비하면서 팀원분들과 가까워지고 친해졌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d38e3b7bf0ab9fa6d8449b8138368b30648814b2f9c6395b0e40c45dd0de7b" dmcf-pid="yUK8WInb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40832nltx.jpg" data-org-width="1200" dmcf-mid="7oayJ63I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40832nlt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8467be821a1fb1c740866781c7cc38772652ca5e5a24d177b79bbdaa5cd3da" dmcf-pid="Wu96YCLK5J"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SM엔터테인먼트 컨템퍼러리 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지난해 10월 데뷔 싱글 '센티멘털 러브(Sentimental Love)'를 시작으로 '썸원(Someone)',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한 '이프 유 워 더 레인(If You Were The Rain)'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만들어 왔다. </p> <p contents-hash="454a2066a2301559c7f6c35c69126c674129b8c17a04465cbba66aea5492320c" dmcf-pid="Y72PGho91d"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SM이 알아본 인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기 아이돌의 필수 관문(?)이라고도 칭해지는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캐스팅됐기 때문. 같은 SM 소속인 에스파 카리나와 라이즈 원빈도 DM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려진다. 그는 "데뷔 전 개인 SNS에 커버 곡이나 자작곡들을 종종 올렸었는데 크루셜라이즈 관계자분이 좋게 봐주시고 DM을 주셨다. 처음엔 놀라기도 했고 당황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9bd0c47d0bb0f8ca39f5298a438ca375874b8bc82c42eda6002b9158d7268164" dmcf-pid="GzVQHlg2Ge" dmcf-ptype="general">이어서 "실제 미팅에서 크루셜라이즈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저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셨다. 'R&B 기반의 음악으로 SM의 음악을 한층 넓히는 레이블로 가고 싶다'는 말에 저 역시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영광이고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6045d137266329d450f34606dba88bf63c4c5f8ec13814a40c242e1c9679dc5" dmcf-pid="H5UbCExp1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후로도 미팅을 몇 번 더 했다. 제가 하고 싶은 음악과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기도 하면서 데뷔하기까지 서로 상의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724da78544035ca95f2bd1f7f378af6f516b9c21e96e4df93d2a563eb64bbf" dmcf-pid="X1uKhDMU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42189jqfa.jpg" data-org-width="1200" dmcf-mid="z2s3kL9H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42189jqf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8078a83def3c11a81646c48d9e194aebe8df0e8883799068cea1c0fbe0c4ad" dmcf-pid="Zt79lwRuZx" dmcf-ptype="general">자신이 SM의 눈에 띈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던 민지운은 "데뷔 전에 올린 커버곡이 있다. 제 오피셜 계정에도 있는데 그걸 보시고 느낌이 오셨나 보다. 심플하게 방에 카메라를 두고 조명 켜고 불렀는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꾸준히 자작곡도 준비하고 있었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스킬을 좋게 봐주시지 않았나 싶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1de312101352f9def2ae78aa0eb07b1ff1eb6ffaf444c471f896a13a84228aca" dmcf-pid="5Fz2Sre7XQ" dmcf-ptype="general">그렇게 SM이라는 든든한 '지붕' 아래 음악 인생2막을 전개하게 된 민지운은 "그동안은 방에서 혼자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물어볼 곳이 없었다. 혼자 해결하거나 친구들한테 물어보곤 했는데 좋은 팀원들이 생겨서 음악적으로 막히고 개인적인 고민이 있을 때 팀원분들과 상의하고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미소 지었다. </p> <p contents-hash="d290f00a2283d6e031ce1e25b161fda1654ce46fb810d787c186d37e2c321b40" dmcf-pid="13qVvmdz5P"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스케어드 오브 러브(Scared of Love)'는 새로운 연인에게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그려낸 팝 R&B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묵직한 베이스, 드럼의 하모니, 애절한 가사, 그리고 민지운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13229965ed5cc64135b8ae561b2bf4edae82ca67488f6001d0fecf4f9989f643" dmcf-pid="t0BfTsJq56" dmcf-ptype="general">또 다른 타이틀곡 '바이바이(byebye)'는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와 기타, 보이스 샘플이 어우러진 어반 컨템퍼러리 R&B 곡으로, 글로벌 프로듀서팀 2DUMB의 세련된 사운드 위에 이별을 담담하고도 단호하게 표현한 가사가 더해져 시원한 해방감을 전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5cb39ee6a340ff3a233713e0a4a5a9eaa7023062f102768125c8f36b66cbaf" dmcf-pid="Fpb4yOiB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43477fhqn.jpg" data-org-width="1200" dmcf-mid="VjEO6bGk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xportsnews/20250821205143477fhq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d3801d56c3a2feba00ed03882af0a4367b78290dca01155e14edf724ac7880" dmcf-pid="3UK8WInbt4"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제 목소리 톤이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엄청 낮은 것도 아니고 높은 것도 아니고 간질간질한 느낌을 준다"고 자신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리아나 그란데를 너무 좋아하고 동경한다. 리한나처럼 음악을 개성있게 표현하는 디바 아티스트들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롤모델도 밝혔다.</p> <p contents-hash="7f44fc4b2e39042a738e477443970fb0422648ba81dfb301892d04c5d7773fcf" dmcf-pid="0u96YCLK1f" dmcf-ptype="general">한국에 R&B 장르를 내세운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귀한 요즘, 민지운은 "R&B로 음악을 시작했고 조금 더 딥하게 파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 동시에 어렸을 때부터 힙합 음악 듣는 걸 좋아했다. 힙합이 가미된 힙합 알앤비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c298e5d08f8772f43390fca221aaee2c7ee85948961d0061c5ebc92562b0be8b" dmcf-pid="p72PGho9YV" dmcf-ptype="general">그룹 데뷔 후 솔로로 활동하는 경우가 아닌, SM에서 완전한 '여솔로'를 론칭하는 것은 오랜만이다. 현재 SM에 소속된 여성 솔로 가수는 보아가 유일하다. </p> <p contents-hash="b8dac78167a8767be74359b974546eecb0a71b81191ca749f6b50a0fed06af9c" dmcf-pid="U72PGho9G2" dmcf-ptype="general">민지운은 "문득문득 실감이 잘 안 난다. 곡을 발매하고 무대 준비할 때마다 큰 기회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486fb6cb6d017cccf3aea4ffcb28bd8141d4b75ff5f3006ebaa22fa5556cbbe2" dmcf-pid="uzVQHlg2Y9"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위트 있는 가사와 트랩 사운드가 인상적인 '티비에이치(TBH)', 피아노와 드럼의 기분 좋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고!(Go!)', 민지운의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마이스페이스(Myspace)', 감성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음악적 깊이와 감성을 담아낸 '올웨이즈(Always)'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p> <p contents-hash="39809c3bd4f0dc3493e41b6750df3411dc0e9238b7efaa614728daa78a3611ca" dmcf-pid="7qfxXSaVZK" dmcf-ptype="general">오는 22일 오후 1시 발매. </p> <p contents-hash="f08ee0c03b31507befe078a5d8a20e281d280fb6c3cdade4f3e8c872d9a42f8a" dmcf-pid="zB4MZvNf1b"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p> <p contents-hash="1d3f605608460968a5b8d90835f023ac775580552b4a409e1012172e0de05af7" dmcf-pid="qb8R5Tj4YB"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 KWDA’ 아일릿·트리플에스·영파씨, ‘베스트 MV상’ 영예 08-21 다음 1조5000억 ‘광고 메시지 시장’ 놓고 카카오 vs 문자업체 ‘갈등’ 고조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