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로 시작하는 연결의 언어들"…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작성일 08-2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변영주 감독·봉태규 사회…개막작 베를린영화제 수정곰상 '선샤인'<br>38개국 138편 상영…변재란 조직위원장 "우정과 환대의 자리 되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fhZRf1m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f09d71d1deac9301de119f4ac1eea77a0ab4bbc42e19a55f015e94253d5e47" dmcf-pid="P4l5e4ts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yonhap/20250821202216023raas.jpg" data-org-width="848" dmcf-mid="8Hdc3GEQ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yonhap/20250821202216023ra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dc300bccf08804df9bff2f4dff3fdec2b47c4a29ce3b6f4d2330e0e6e9d709" dmcf-pid="Q8S1d8FOXD"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막했다.</p> <p contents-hash="2152bf90655ecd646ab90426c68ed47157ee2ba5e715bf2d9ae4836d48f58c2c" dmcf-pid="x6vtJ63IXE" dmcf-ptype="general">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F를 상상하다'. 영화(Film), 축제(Festival), 여성(Female), 동료애(Fellowship) 등 알파벳 F로 시작하는 다양한 개념들로 영화제의 의미를 확장했다.</p> <p contents-hash="dac2e10128a14c6cb9fe21d2acd8600784736396782ff5ff58a7c4b5b0081233" dmcf-pid="yvQgZvNftk" dmcf-ptype="general">개막식 진행은 변영주 감독과 배우 봉태규가 맡았다.</p> <p contents-hash="1639eb476ee1cea84913e52f8b5686bace27b02baca237168c1eb135a2e1bb8b" dmcf-pid="WTxa5Tj4Zc"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세 번째로 사회를 맡게 되었는데, 올해 영화제는 작년과 비교해 더 풍성하게 느껴진다"며 "퍼니(Funny), 판타스틱(Fantastic)하게 즐기는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db64c16705e1070d64b8dabb82576fc613ac094f61a136165cbd642387cbfb" dmcf-pid="YyMN1yA85A" dmcf-ptype="general">변재란 조직위원장은 "여성들의 이야기와 함께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우정과 환대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2f3db0409898a6c0c33960e8bf818f010803425d816c7a044787f8f788b06f2" dmcf-pid="GWRjtWc6Zj" dmcf-ptype="general">개막식에서는 사회가 함께 나아가는 데 영감을 준 이들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보이스'상 시상식도 열렸다. 2008년부터 정보공개를 통해 권력과 자본을 감시하는 활동을 해 온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정진임 소장, 남태령 아카이브·심포지엄 팀 김후주 대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수석부지회장, 소현숙 조직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fd59e61873c1ddcf2ba5fd1e2d396e2d27ea0c0e1632ace62a83b4a10e5d6af4" dmcf-pid="HYeAFYkPtN" dmcf-ptype="general">앞서 열린 '퍼플카펫' 행사에서는 개막작 '선샤인'의 앙투아네트 하다오네 감독과 특별전으로 초청된 헬렌 리 감독 등이 참석했다. 영화제에서 '2025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받은 '내게서 무엇을 보나요?'의 황지우 감독도 보라색 카펫을 밟았다.</p> <p contents-hash="baf6abca94747d48c06f3f8b0d2034057948efcb277d3f4d345d87b07587c3a2" dmcf-pid="XGdc3GEQXa" dmcf-ptype="general">영화 '시동'(2019)으로 데뷔하고 영화 '십개월의 미래'(2021)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최성은도 영화제 홍보대사 '시우프스타'로 개막식에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5f5f39a4d0d04faee130b5352b7f85a6ab165e1da9cf59ece522d400e3b9383" dmcf-pid="ZHJk0HDxtg" dmcf-ptype="general">최성은은 "이번 영화제가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삶을 나누고 여성의 목소리와 시선을 세상에 나누는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64f099f4c362b117e76aaa4ac7e049a01c7cd2fe8afe17d18d933dc9430008ea" dmcf-pid="5XiEpXwMXo" dmcf-ptype="general">개막작 '선샤인'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정곰상을 받은 작품으로, 올림픽 참가를 꿈꾸던 체조선수가 예상치 못한 현실과 맞닥뜨리고 극복해나가는 여정을 그렸다.</p> <p contents-hash="86309b501be5baee43ad73f256d236604fc563a0d10e073150098819ca7a6f5e" dmcf-pid="1ZnDUZrR1L" dmcf-ptype="general">손시내 프로그래머는 개막작에 대해 "필리핀 사회와 현실에서 마주하는 영화적인 활력을 모두 담아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ac99618d14243ba4f4dca805cceefe184674f137ddb0a99bde672d101df4f5f" dmcf-pid="t5Lwu5me5n"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제에는 38개국에서 출품된 13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p> <p contents-hash="c237944690477e3a969eb9073a458199c1aba3d0970cba4cf918315cc4b294eb" dmcf-pid="F1or71sdGi"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310597acbd556d770c6c90f2dbf11ec19d0896e82c7d13e6aa2b3c9ad98aa3ae" dmcf-pid="0pACKploY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지민 "다니엘 헤니와 뽀뽀할 뻔"…♥김준호 질투 폭발 08-21 다음 '2025 KWDA' 엑디즈·루시 밴드 아티스트상→플레이브 베스트 앨범상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