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빈, 아이돌 비주얼이더니…“가수 준비했었다” [화보]

작성일 08-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청담국제고등학교2’ 원규빈 화보 공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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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bKwZRf1mz7"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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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donga/20250821202427557gkca.jpg" data-org-width="1000" dmcf-mid="76ObkL9H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donga/20250821202427557gk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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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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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원규빈이 패션지 아레나 9월호 화보에 참여했다.
          </div>
          <p contents-hash="11d687b6316fcc649a907ea1a52901b613f89f98c18e72deb8d030d56fe29eed" dmcf-pid="2VstJ63IFp" dmcf-ptype="general">원규빈은 지난달 종영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에서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준 1학년 ‘이사랑’ 역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05531f0e97fecc72899b42642c75cd823679b8f42ede3636841bbcd17a6ec0a7" dmcf-pid="VfOFiP0CU0" dmcf-ptype="general">10대 시절 원규빈은 여러 소속사로부터 연습생 제안을 받고 2년 가까이 가수를 준비했다. 그런 그가 배우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은 다르더라고요.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춤, 노래 실력이 느는 속도가 더뎠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흥미를 못 느꼈고요. 연습생 생활을 그만둘 무렵에 지금 회사에서 연락을 주셨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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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donga/20250821202428971nhly.jpg" data-org-width="1000" dmcf-mid="zgfN1yA8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donga/20250821202428971nhl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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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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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donga/20250821202430282khpj.jpg" data-org-width="1000" dmcf-mid="qvfN1yA8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donga/20250821202430282khp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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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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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08af3b73988d2667cf33821fdf456ff772c183564c7b842837dd9a2ca3161ea" dmcf-pid="8OKLHlg27t" dmcf-ptype="general">
            모든 배우에게는 첫 작품은 10년, 20년이 지나도 두고두고 회상하게 될 만큼 특별하다. 원규빈은 데뷔작 ‘청담국제고등학교2’을 통해 배운 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사랑은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거든요. 이사랑 이야기를 써주는 사람, 말을 걸어주는 사람, 싸우는 사람, 바라봐주는 사람, 담아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감사해야 할 분들이 정말 많은 직업이구나라는 걸 배웠습니다.”
          </div>
          <p contents-hash="2a5844882bea163d4e25a0ba98c32fb3128415eef0da119586a473f5ccd82c44" dmcf-pid="6I9oXSaVz1"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 본 작품은 특히 오래 기억에 남는다. 원규빈에게는 어떤 작품이 있었을까. “아빠와 제가 자동차, 로봇, 액션을 워낙 좋아하는데 ‘트랜스포머’에는 그 모든 게 있잖아요. 어떤 장면을 틀어도 다음 대사가 뭔지 줄줄이 말할 정도로 많이 봤어요.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초등학생 때 본 작품인데요. 유시진 대위를 보면서 ‘멋있는 사람’이 어떤 모습인지 처음 생각해본 것 같아요.” 연기자로서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원규빈은 어떤 배우가 되길 바랄까. “어떤 생각보다는, 장면이 먼저 떠오르는 배우. 그리고 그 사람이 출연한 다른 작품까지도 궁금해지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p>
          <p contents-hash="65858d0bd7baa6074ccf15e12b5a05d474cb54fd88160de2b7cf0a67aed085a7" dmcf-pid="PC2gZvNfU5" dmcf-ptype="general">원규빈 화보는 아레나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3f0eaad53fa02c85317ee5de786cbc351da56bdbe8cdb5e8321221ef63fbb5e" dmcf-pid="QhVa5Tj43Z"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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