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세계주니어선수권서 남자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작성일 08-2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스프린트 랭킹 1위 최태호 금빛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1/0003461439_001_2025082117070722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대한사이클연맹</em></span><br>한국 사이클 주니어 대표팀이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1일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주니어 대표팀은 이날 새벽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주니어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스프린트 결승에서 영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br><br>단체스프린트는 250m 목재 벨로드롬을 세 바퀴(750m) 도는 경기로, 세 명의 선수가 차례로 선행하여 마지막 주자의 기록으로 승부가 갈린다. 주니어 대표팀 정재호(부산체육고), 최태호(강원도자전거연맹), 전우주(목천고), 김민성(전북체육고)이 출전해 은빛 질주를 합작했다.<br><br>주니어 대표팀은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1/0003461439_002_2025082117070726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대한사이클연맹</em></span><br>주축 선수인 최태호는 이미 지난 대회에서 스프린트 개인종목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올해는 세계 주니어 스프린트 랭킹 1위로 출전해 한국 단거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평이다. 연맹은 "이번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또한 그의 강력한 레이스와 리더십이 빛난 결과"라고 조명했다.<br><br>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한국 사이클이 차근차근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단의 노고가 빛나 기쁘고,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br><br>대회 이틀째인 21일에는 남자 경륜 종목에 최태호·정재호, 여자 스프린트 종목에 박예빈·박혜린이 출전한다. 최태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노린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2G 연속 포인트' 나상호, J리그 입성 후 최다 공격 포인트 달성 08-21 다음 유진, ♥기태영에 "연기 너무 오래 쉬어 어색" 따끔한 일침 (유진VS태영)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